728x90 전체 글502 하나은행 달력 2025 @ 은행 달력 배부:::탁상달력 어렵게 구했어요. 하나은행 달력 2025 @ 은행달력 배부 :::탁상달력 어렵게 구했어요.한 달도 남지 않은 2024년도.내년을 준비하는 시작으로은행 달력을 배부받으러 갔네요.12/2일 날 하나은행에 갔더니3일 날 배부한다고 해서아침을 챙겨 먹고 10시쯤 은행을 찾았는데요.기다리는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은 건지..번호표를 뽑아서 보니17번째인 거라….ㅠㅠ거의 30분을 지겹게 기다리고탁상달력 1개를 받아왔네요.은행달력을 집에 두면 행운이 들어온다잖아요^^내년에는 더 많은 행복과 건강그리고 부자 되게 해 달라고 기원해 봅니다.작년부터 받아보는 하나은행 탁상달력!장마리아 작가님의 그림 에세이 달력으로위로를 전하는 글귀들로 이야기를 담고 있네요.마지막 2024지나간 시간은 오늘은 내가 된다.하나은행 탁상달력.그림이 화려하지 않지.. 2024. 12. 5. 우장산공원 @ 서울 첫눈 내리던 날 산책길 따라 겨울속으로! 우장산공원 @서울 첫눈 내리던 날 산책길 따라 겨울 속으로! 2024간밤에 눈이 많이 내렸다.서울에 첫눈이 내린 거다.3일 전에 늦가을 단풍 보러 갔는데,눈이 내리고 있다.서울 첫눈이 대설경보가 될 정도로엄청 많이 내렸네요.그냥 보고만 있기에 뭔가 아쉬워서점심을 챙겨 먹고따뜻한 모과차를 텀블러에 담아우장산공원으로 산책을 갔어요.펑펑 내리던 눈이 쌓여서산책길에도 낙엽과 함께 눈밭이 되어 있었네요.떨어진 은행잎은 살얼음 속에 갇혀 있고나무에 몇 개 남아 있던 나뭇잎은 하얀 눈으로 모자를 썼네요.다목적 운동시설 안에 들어오니운동기구에 쌓인 눈을 치우고 운동하는 분도 계시더군요.일부러 눈을 맞으러 나온 분도 있고반려견 산책하러 온 분들도 있네요.서울의 첫눈이니까눈길을 걸으면뭔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그런 기분.. 2024. 11. 27. 강서구 아이와 갈만한곳::기생충박물관 무료 관람(신기하고 다소 징그러움) 강서구 아이와 갈만한 곳:::기생충박물관 무료관람(신기하고 다소 징그러움)강서구에는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이 많은데요.그중에서 다소 징그러울 수 있지만,감염관리 측면에서 우리 몸속에 기생할 수 있는 것에 대해알아보는 것도 유익할 것 같아 소개해 봅니다.여름철에는 모기 때문에 '말라리아'라는 질병에 걸릴 수 있고민물고기나 생고기 그리고 생굴을 먹어서 기생충에 감염될 수 있다는 것을여러 기생충의 모습을 직접 보면서 학습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저의 어머니는 연초가 되면 가족들에게 구충제를 나눠주시면서'지금 한알 먹고 1주일 뒤에 한 알 먹어라'하십니다.올해도 먹었으니 내년에도 구충제를 챙겨 먹을 겁니다.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만들어 둔 '기생충 박물관'건물 입구에 서 있으니 안에서 문을 열어주었고,내부에 들.. 2024. 11. 26. 서울 양천구 단풍길 서서울 호수공원 중앙호수 비행기 뷰 ★서울 양천구 단풍길 서서울 호수공원 중앙호수 비행기뷰★몇 년 전부터 산책하러 와야지 했던 곳인데,이제야 와보게 되었네요.서울식물원에 비하면 규모는 작지만전체적으로 산책길 조성이 잘 되어 있고호수 주위로 여러 식물과 물고기를 볼 수 있어서가족이나 반려견과 함께 산책 오는 분들이 많더군요.양천 단풍길 10선에도 포함된 서서울호수공원.호수공원 단풍길을 걸으면서일상에서 잠시 벗어나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행복한 시간이 되어보세요~서서울 호수공원 주차장은공용주차장이 있으니 이용하시면 된다.대중교통 이용시 지하철 2.5호선 까치산역에서하차 4번출구로 나와서 653번 버스 환승하고서서울 호수공원에서 내리면 되는데. 교통편이 좋지는 않네요.http://parks.seoul.go.kr/lakepark 서서울호수공원이전으로.. 2024. 11. 25. 안양천 산책길::안양천 생태초화원 가을 벚나무 단풍과 장미원 안양천 산책길::안양천 생태초화원 가을 벚나무 단풍과 장미원날씨가 점점 쌀쌀해지고 있어서옷을 두껍게 챙겨 입고 한강자전거길로 라이딩을 떠났다.처음에는여의도 쪽으로 가려했는데,조금 한적한 곳이 좋을 것 같아서안양천 방향으로 급 마음이 바뀌었다.월드컵대교 근처에서 안양천으로 빠지는 도로 공사는여전히 진행 중이라서 천천히 움직여야 했다.평일인데도 영등포 파크골프장에는골프를 즐기는 중년의 아주머니들로 가득했고길가에 장미가 아직 남아 있어서가까이에서 보려고 잠시 길을 멈췄다.11월에 장미를 보게 될 줄은 몰랐다.안양천은 벚꽃도 유명하지만5월이면 안양천길 따라장미향에 취해서 라이딩을 제대로 할 수 없을 정도이다.올해는 시기를 놓쳐서 못 봤는데다행히 남아있는 장미를 볼 수 있었다.이곳은지하철 5호선 양평역에서 배출.. 2024. 11. 24. 서울 선유도공원@조용하고 한적한 산책(선유도는 원래 섬이 아니었다) 서울 선유도공원@조용하고 한적한 산책(선유도는 원래 섬이 아니었다) 24.11.20조용하고 한적한 곳에서 걷고 싶었다.서울은 도심 속에 공원 조성이 잘되어 있어서조금만 걸어도 산책길을 만날 수 있다.한강 라이딩을 하면서양화한강공원에서 잠시 페달을 멈췄다.겨울이 오기 전에선유도공원의 가을을 담아야겠다.평일에 한강공원에 오니한적하고 조용하다.선유교에 올라 성산대교와 여의도를 비리보고선유도공원으로 들어왔다.선유도공원 전망대데크 안에 있는 나무를 보호하기 위해노력한 흔적이 보이네요.덕분에 잘 크고 있어요.강가라서 버드나무도 멋스럽게 자라고 있고요.여기 단풍 정말 이쁘다.오랜만에 강렬한 붉은 단풍을 보니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이다.”선유도는 원래 섬이 아니었다. “조선시대에는 섬이 아니라 육지에 붙은 봉우리였고,.. 2024. 11. 23. 개화산둘레길 강서::가을 걷기 좋은 숲길 따라 김포공항과 아라뱃길 뷰 개화산둘레길 강서::가을 걷기 좋은 숲길 따라 김포공항과 아라뱃길 뷰.강서구에서 가장 높은 산!바로 개화산이다.그래봐야 128m로 정상은 군부대가 있어서가지 못한다.강서둘레길 1코스가 개화산숲길이라서정상은 못 가더라도 개화산 둘레길을 걷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점심을 챙겨 먹고 따뜻한 커피를 텀블러에 담아방화역에서 방화근린공원 쪽으로 걸어갔다.서울 개화산은 높이 약 128m로 한강을 사이에 두고 행주산성과 마주하는 산이다.주룡거사가 있던 자리에 꽃이 피고 산의 형상이꽃피는 형국이라서 개화산이라고 하며 원래 이름은주룡산이라고 한다.산 정상에는 두 곳에 봉수대가 있는데 서쪽과 남쪽에서 봉수를 받았을 것으로 추정되고 한강 건너 행주산성이 있기 때문에 임진왜란 당시 군사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했을 것이다.좌측길.. 2024. 11. 22. 강서구 역사탐방3: 서울시의 유일한 향교 “양천향교” 강서구 역사탐방 3:서울시의 유일한 향교 “양천향교” 강서구 역사탐방 3번째는 서울시에 있는 유일한 향교 바로 “양천향교”입니다. 9호선 지하철 역에 영천향교역이 있지만, 강서구에 살면서 건물 안까지 들어가 본건 처음이네요. 관심보다는 뭔가 교육적인 측면이라서 선 듯 들어가기가 낯설고 어려웠는데, 이번에 조심스럽게 문을 열어 보았네요. 그러면 향교는 뭔지 알아야겠죠? 조선왕조가 한양으로 천도함에 유학을 국시로 정하고 한양에 성균관과 사학을 두고 각 군 현에 지방교육기관인 향교를 설립하게 되는데요.향교는 공자를 큰 선생님을 모시고 여러 성현의 덕을 기리는 곳으로 서울시의 유일한 향교인 양천항교는 태종 11년에 유학을 토대로 한 교육기관으로 문묘와 유학을 연구 강론하는 지방교육기관 역할을 했어요. 하지만 구.. 2024. 11. 21. 강서구 역사탐방2: 궁산 고성지와 소악루 늦가을 산책 한강 뷰 강서구 역사탐방 2: 궁산 고성지와 소악루 늦가을 산책 한강 뷰 강서구 역사탐방 두번째 장소는 궁산 고성지와 소악루이다. 강서구 역사탐방 궁산땅굴을 나오니 바로 옆에 궁산 정상으로 가는 산길이 있더군요. 궁산으로 오르는 여러길 중에 이곳을 선택해서 궁산으로 올라가봤어요. 궁산근린공원 입구에서 올라오면 편한 포장도로를 걸을 수 있다. 궁산근린공원 둘레길도 있지만, 고성지와 소악루를 보기 위해 가는거라서 둘레길은 가지 않았네요. 소나무 쉼터 공간이 있네요. 시원한 그늘이 되어주니 여름에는 산책하다가 쉬어가도 되겠어요. 궁산“예”정원 ”예“를 통해 다른사람에게 나아가 자연에 겸손하고 양보할 줄 아는 마음을 다지는 정원이다. 이곳 단풍 너무 이쁘네요^^ 아이와 함께 와서 부모님이 더 행복해할 듯….낙엽깔린 길과.. 2024. 11. 20. 강서구 역사탐방 서울미래유산 1:궁산땅굴역사전시관 강서구 역사탐방 서울미래유산 1: 궁산땅굴역사전시관 서울에 이런 곳이 남아있다는 게 놀랍고 그것도 땅굴이라니! 궁산땅굴역사전시관은 내가 살고 있는 강서구에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고 하니 역사탐방이라는 타이틀로 둘러보기로 했다. 궁산 땅굴은 1940년대 초중반 일제강점기 시절 군용 물자들을 보관하던 창고로 이용되던 땅굴로 규모는 높이 2.7m 폭 2.2m 연장길이는 68m로 추정되고 있다. 과연 이 땅굴은 누가 만들었을까? 일제강점기에 인근지역 주민을 보국대로 강제 동원하여 굴착한 곳으로 무기나 탄약 등 군수물자를 저장하거나 김포 비행장을 감시하고 공습 때는 부대 본부로 사용했던 곳으로 전해집니다. 궁산땅굴역사전시관 운영시간은 오전 10:00~오후 16:00시까지이며 입장료 무료! 매주 월요일은 휴.. 2024. 11. 19. 마곡 서울식물원 :::호수공원과습지원 늦가을 산책하기 좋은 곳(한강전망데크) 마곡 서울식물원:::호수공원과습지원 늦가을 산책하기 좋은곳(한강전망데크) 서을 마곡동에 위치한 서울식물원은 크게 4개의 구역 열린숲,호수원,습지원,주제원으로 되어 있는데요. 주제원(온실과 주제정원)은 입장료(일반:5.000원 청소년3.000원 어린이2.000원)를 내야 하며 다른 구역은 무료로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저는 산책하면서 늦가을을 보내고 싶어서 습지원과 호수원을 걸어 보았네요. 이제 겨울을 준비해야할 정도로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어요.얇게 입고 산책했더니 너무 추워서 감기에 걸리지 않을까 조금 걱정될 정도네요. 비오거나 겨울에는 따뜻한 서울식물원 온실을 찾아도 좋겠죠. 서울식물원 호수공원도심속에 휴식공간으로 자리잡은 서울식물원. 가을 산책하기 좋은 길이네요.추위속에 남아있는 연꽃들.올해는 단풍이.. 2024. 11. 17. 등산이라기에 아차 싶은 아차산과 용마산 연계 등산코스(소나무숲길과 전경이 멋진 그곳!) 등산이라기에 아차 싶은 이차산과 용마산 연계 등산코스. (소나무숲길과 전경이 멋진 그곳!) 해발 295.7m 로 낮은 아차산이라서 아차산만 걷고 오기엔 뭔가 아쉬움이 있어서 용마산과 연계 산행을 해 보았다. 등산이라기에 아차 싶은 아차산! 참 미안하지만 서울에 살고 있으면서 처음으로 오르게 되었다. 아차산 정상으로 향하는 길은 소나무숲길이 아기자기하게 암릉과 어우러져있고, 늦가을이라서 아차산의 단풍은 이미 끝나가고 있었지만, 낮은 산임에도 시원스럽게 펼쳐진 서울전경의 모습은 감탄이 절로 나오는 풍경맛집이었다.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서 온 이유가 있다. 아차산에 가면 먹어봐야 한다는 그것! 바로 손두부다. 뭔가 부드럽고 담백한 게 우유가 들어간 건가? 정말 입안에서 술술 넘어간다. 하산주와 함께 하는 게 좋.. 2024. 11. 16. 우장산근린공원 산책길::가을 바스락 낙엽과 은행나무길. 우장산근린공원 산책길:::가을 바스락 낙엽과 은행나무길. 내가 사는 곳에서 우장산근린공원은 가까운 거리애 있다. 사계절 각각의 아름다움으로 주민들의 휴식공간과 힐링의 숲으로 사랑받는 편안한 공원이다. 특히 가을의 단풍과 은행나무길이 인기가 많은데요. 낙엽들이 쌓여있는 길을 바스락 거리면서 걸을 수 있고 노란 은행나무와 푸른 소나무가 어우러진 길 따라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11월의 우장산공원 가을의 모습을 보러 가 볼까요~~~ 강서구민회관-유아숲체험원-전망대-우장산산길-힐링숲-궁도장계단길-은행나무길-북카페우장산공원 산책길의 시작은 강서구민회관 주차장 입구에 야외무대에서 길 따라 걷다가 좌측방향으로 유아숲체험원으로 전망대를 향해 걸어갔네요. 유아를 위한 생태숲 공간으로 평일시간 때에는 되도록 출입.. 2024. 11. 13. 아차산 등산코스 & 등산지도 ::: 용마산 연계 산행지도 아차산 등산코스 & 등산지도 ::: 용마산 연계산행지도 아차산은 예전에 남쪽을 향해 불뚝 솟아 오른 산이라 하여 남행산이라 하였고 서울 광진구와 구리시에 걸쳐 있는 해발 295.7m의 낮은 산이어서 산행은 용마봉과 연계하는 코스가 많다. 아차산은 예로부터 삼국시대의 전략적 요충지였으며 온달에 대한 전설이 많이 전해져 오는데, 온달이 가지고 놀던 지름 3m짜리 공깃돌바위와 온달샘이 있고 아차산성에서 온달이 전사했다고 전해진다. 삼국시대 때 한강유역을 차지하기 위해 250년 동안 각축을 벌였던 아차산성과 아차산 봉수대지, 의상대사가 창건한 영화사가 자리하고 있고, 그밖에 고구려 시대에 세워진 것으로 알려진 보루 유적이 있다. 근대 이후 산기슭 중턱까지 주택이 들어서게 되었고 뛰어난 조망으로 이승만 별장도 세.. 2024. 11. 12. 강서 습지생태공원. 전망대 @ 가을 한강 자전거길 따라 걷기 강서습지생태공원. 전망대 @ 가을 한강자전거길 따라 걷기. 바람에도 가을이 있고 햇살에도 가을이 있고 하늘도 파랗게 가을이다. 가을을 즐기기 위해 아니 가을을 담고 싶어서 자전거를 타고 한강자전거길로 왔는데, 막상 자전거로 계속 가려니 아쉬움이 남아 가양나들목에서 자전거를 세워두고 강서 습지 생태공원으로 걸어가 보기로 했다. 가을 방화대교 방향 한강자전거길 따라 걷기.한강변 주위로 공사가 진행 중이고 마곡대교 너머 북한산이 손에 잡힐 듯 가깝게 느껴진다. 북한산도 안 가본 지 꽤 된 것 같다. 가을이 가기 전에 갈 수 있을는지….철새들의 군무. 이맘때쯤이면 볼 수 있는 신기한 장면이다. 강서 한강 어린이놀이터 모래장일요일이라서 가족과 함께 피크닉 온 분을 자주 볼 수 있고 놀이터도 최근에 공사를 해서 시.. 2024. 11. 11. 봉제산 둘레길 1코스 @ 11월 가을 산책하기 좋은 도심 속 자연속으로. 봉제산 둘레길 1코스@ 11월 가을 산책하기 좋은 도심 속 자연 속으로. 서울 도심 속에는 아담하게 낮은 산들이 많이 있어서 근교에 사는 시민이라면 한 번쯤은 산책을 해 봤을 것이다. 봉제산은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해발 117.3m로 낮은 산으로 어렵지 않게 등산할 수 있는 곳인데요. 봉제산 등산로 입구가 많아서 어디로 올라갈까 고민하다가 등서초교 쪽으로 갔는데 일요일에만 개방한다는 푯말에 더 올라가서 빌라단지에서 등산을 시작했네요. 봉제산 둘레길 1코스 등산로 입구로 등촌역에서 750m 정도 거리에 있는 곳이다. 가벼운 차림으로 오르는 사람들과 강아지와 함께 산책 오거나 봉제산곳곳에 있는 체력단력시설에서 운동하는 분들을 자주 볼 수 있었다. 하나쯤 있는 북카페. 이곳 봉제산에도 책 한 권의 여유.. 2024. 11. 10. 2024서울 하늘공원 억새축제 :::메타세콰이어길 가을 산책하기 좋아! 2024 서울 하늘공원 억새축제:::메타세쿼이아길 가을 산책하기 좋아! 10월 가을이다. 어디를 가도 아름다운 가을의 우리나라. 2024 서울 하늘공원 억새축제가 10/19~25일까지 열린다고 하니 축제 전에 미리 하늘공원에 다녀왔네요. 평일이었는데도 사람들이 많았고 낮시간에 갔더니 반팔을 입어야 할 정도로 더웠네요. 서울 하늘공원 입구에 들어오면 좌측으로 댑싸리가 심어져 있고 억새길 따라 안쪽으로 들어가면 코스모스를 길 양옆으로 심어두었다. 지금 서울 하늘공원에는 억새와 함께 댑싸리와 코스모스를 구경할 수 있는데요. 댑싸리는 아직 다 물들지 않았고 코스모스는 사이즈가 크고 활짝 핀 모습이 정말 이쁩니다. 2024 서울 하늘공원 억새축제 테마 2024 서울 하늘공원 억새축제 댑싸리 2024 서울 하늘공원.. 2024. 10. 17. 전남 캠핑장@ 신안 증도 설레미캠핑장 일몰 전남 캠핑장@ 신안 증도 설레미캠핑장 일몰. 올해는 너무도 더위가 길었다. 추석에는 에어컨을 틀어야 할 정도였고 추석이 지나고 난 뒤에야 더위가 누그러지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했다. 10월 긴 연휴로 3박 4일 동안 전남 신안 증도에 있는 설레미캠핑장을 찾았다. 힘들게 해변데크 7번 자리를 예약할 수 있었고, 아침에 비가 와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그 뒤로 날씨가 좋았다. 마지막날 텐트를 일찍 정리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빗방울이 떨어져서 다행이었네요. 해변데크 이용료:40.000원(4인 ) 샤워장:1.000원 (2024.10.3일 기준) 주차:무료 증도설레미캠핑장은 해질 무렵 아름다운 서해의 낙조를 감상하기 딱 좋은 장소로 아담한 모래사장과 드넓은 바다 위 여러 섬 중에서 유난히 눈에 띄는 면섬.. 2024. 10. 8. 2024 영광 불갑산 상사화축제 지나서 꽃무릇 2024 영광 불갑산 상사화축제 지나서 꽃무릇.(24.9.29) 2024 영광 불갑산 상사화축제는 9/13~9/22일까지 개최했는데, 너무 더운 날씨에 꽃들이 피지 않아서 주인공이 없는 심심한 축제가 되어 버렸다. 마지막 주말에는 비까지 억수로 내려서 영광군에서 많이 안타까웠을 것 같네요. 불갑산 상사화축제가 끝나고 언제쯤 꽃이 필까 기다리다가 10월이 오기 전에 영광 불갑사에 다녀왔네요. 영광 불갑산상사화축제 입장료:무료 주차:무료 영광 불갑산 상사화축제 라고 하지만 지금 피고 있는 꽃은 꽃무릇이라고 한다. 상사화는 꽃무릇 보다 좀 더 일찍 피고 꽃무릇이 필 때쯤이면 상사화는 시들고 사라진다. 호랑이 조형물을 지나서 꽃무릇 구경하러 들어오니 주말이라서 사람도 많고 붉은 꽃무릇도 엄청 많더군요.계곡 옆 .. 2024. 10. 1. 목포 유달산 둘레길 @ 목포 조각공원.특정자생식물원.유달산.어민동산 목포 유달산 둘레길 @ 목포 조각공원.자생식물원.유달산.어민동산. 목포에 왔다면 유달산과 고하도로 이어지는 목포 해상케이블카를 제일 먼저 타 보고 싶을지도 모른다. 아닌가!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케이블카를 구경하는 걸로 만족할까. 그러면 유달산 둘레길을 걸으면서 목포 전경을 내려다보면서 숲길 따라 걸어보는 건 어떨까? 조각공원에 와서 작품을 구경하고 유달산 산장에서 시원한 커피나 차를 마시고 낙조대에서 고하도를 바라본다. 굳이 유달산 둘레길을 다 돌아야 하는 건 아니다. 시간이 되는대로 걷고 싶은 곳만 가도 된다. 나의 유달산 둘레길은 어민동산을 시작으로 원점회귀를 했고 느긋하게 여유롭게 걷다 보니 거의 2시간 30분 정도 걸렸다. 9월의 유달산은 백일홍과 꽃무릇이 환하게 반겨 주었고, 간간이 불어오는 바.. 2024. 9. 30. 목포 여행 @ 목포 유달산조각공원 둘러보기 목포 여행 @ 목포 유달산 조각공원 둘러보기(24.9.27) 목포여행에서 유달산을 보면서 조각공원도 둘러보면 좋을 것 같아요. 여러 작가들의 작품들이 길 따라 전시되어 있고 유달산 정상 부근으로 케이블카가 줄지어 지나가는 광경을 지켜볼 수 있어요~ 9월이라서 붉은빛의 꽃무릇과 백일홍을 만나고, 전망 좋은 곳에서 목포 시내 전경을 한눈에 내려 봐요^^ 목포 유달산 조각공원전시된 작품과 함께 조각공원을 걸어보자~웬 돌인가… 자세히 보니 돌에 구멍이 있고 그곳으로 물이 나오고 있더군요. 먹기 좀 그렇지만.. 식수 가능한 듯 바가지도 있네요. 유달산 조각공원 전망 좋은 곳에서~ 유달산 조각공원 분수대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 나오고 사진 찍기에 좋은 장소네요. 반려견과 산책하는 분도 계시고 쉬엄쉬엄 한 바퀴 돌.. 2024. 9. 28. 이전 1 2 3 4 ··· 24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