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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서울여행

[양재천 근린공원]서울 양재천 벚꽃 등 축제

by 젬마91 2019.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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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 근린공원]서울 양재천 벚꽃 등 축제 2019.4.5

 

벚꽃축제 개막식을 본 건

'양재천 벚꽃 등 축제'가 처음이였다.

그런데 4/5일에 다녀온 벚꽃축제를

 이제야 올리다니...

 

 

그건 카메라에 문제가 생겨서 사진이 삭제되었는데 컴퓨터로 연결하니까

보이지 않던 사진이 저장되어 있더군요.

아마 밧데리가 다 되어 마지막에 사진을 찍으면서 뭔가 에러가 생긴 모양입니다.

다행이다 싶었지만 어찌하다 보니 포스팅은 늦여지고 말았네요.

양재천 벚꽃 등 축제는 양재천 근린공원에서 4/5일~4/7일까지 개최되었고,

저는 양재 시민의숲을 산책하고 난 뒤 양재천 벚꽃길로 갔는데요.

 

☆대중교통편:양재 시민의숲역 2번 출구로 나와 양재천 근린공원으로 가면 됩니다.

양재천 위에 하얀 등이 둥둥 떠 있고 우측으로는 개성 넘치는 푸드트럭이 줄지어 있더군요.

칸트의 산책길

양재천 물길 따라 아슬아슬하게 돌조각이 쌓여져 있고

  

기린 조형물도 있었어요.

양재천 벚꽃 등 축제 개막식은 오후6시30분에 시작하니 그동안 벚꽃길을 걸어보기로 했네요.

양재천길 따라 아트 플랫마켓에는

미술,공예,핸드메이드 작품 등 다양한 상품이 판매되고 있더군요.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 온 주민이나 연인,친구와 걷는 벚꽃길.

노란 개나리도 벚꽃길 따라 피어 있네요.

해가 떨어지려 하니 추워져서 잠시 벤치에 앉아 따뜻한 코코아를 마시며 몸을 녹이고,

벚꽃축제 개막식을 기다려 보네요.

시간이 되어 '양재천 벚꽃 등 축제' 개막식을 보기 위해 수변무대로 왔네요.

서초문화원의 주최로 사회자가 주요인사들을 소개하고 그분들의 인사말을 듣고 난뒤

벚꽃축제의 개막을 선포하며 풍선을 날리고 폭죽이 터지면서 화려한 시작을 알렸어요.

그리고 이어지는 축하공연들.

드라마 '밀회'에서 유아인역의 오리지널 피아니스트 송영민의 피아노 연주와

오페라 갈라콘서트를 듣고 있는데 너무 춥고 배도 고파서 축제를 더 보기 힘들더군요.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한 오페라 무대를 뒤로 하고 푸드트럭으로 갔는데요.

푸드트럭에서 간단하게 간식을 먹고 사진을 찍는데

밧데리가 깜박거리면서 화면이 꺼지고 말았어요.

밧데리를 뺐다가 다시 끼워 넣으면서 겨우 몇장을 담은 뒤 집으로 돌아와야 했네요.

벚꽃이 흩날리는 풍경이 시각적으로 표현한 '에코등터널'

제2회 양재천 벚꽃 등 축제!

박미경,김종환의 콘서트와 불새 & 불꽃쇼를 못 보고 와서 아쉬움이 남는 축제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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