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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서울여행

[서울 양재천]4월 양재 시민의숲 벚꽃과 메타세콰이어길

by 젬마91 2019.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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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재천]4월 양재 시민의숲 벚꽃과 메타세콰이어길 (19.4.5)

 

서울에서는 4월 벚꽃축제가

곳곳에서 개최되고 있는데,

양재천에서도 벚꽃축제가 있다고 해서

양재 시민의숲에서 산책을 한 뒤

양재천근린공원으로 가기로 했네요.

 

 

양재천은 서초구 양재동을 관류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고,

쓸만한 인재들이 모여 살아서 '양재동'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양재 시민의숲은 신분당선이라서 환승하다 보니 비용부담이 많더군요.

양재 시민의숲역 1번 출구로 나와서 벚꽃길 따라

여의1교로 걸어 왔네요

여의1교에서 바라 본 양재천 벚꽃길

양재 시민의 숲 2입구로 들어갔네요.

까치 한마리가 날아와 따스한 해살을 마주하고 있네요.

소나무 숲

어린이 놀이터와 수경시설

 

길 옆으로 튤립이 필때 쯤이면 더욱 화사하고 이쁘겠어요.

 

양재 시민의숲에서 제일 맘에 들었던 메타세콰이어길이다.

딱 보이는 이정도의 공간이였지만 아담하게 잘 조성이 되어 있더군요.

 

 

발 지압 보도길을 걸으면서 기차놀이도 해 봤네요.

 

간간히 분홍빛의 진달래와 노란 개나리가 피어 있었고 벚꽃도 조금씩 보이더군요.

 

지금은 그림자 놀이 중.ㅋㅋㅋ

청명했던 파란 하늘도 올려다 보네요.

양재 시민의 숲을 나와서 여의천 벚꽃길을 산책 해 보기로 했네요.

 

 

이곳에도 수양벚꽃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네요.

 

여의교 아래로 징검다리

여의천 물은 그다지 깨끗하지 않고 하수구 냄새도 좀 나서

at센터 근처까지 걷다가 다시 돌아왔네요.

 

이곳을 걸을 때는 양재천 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글을 쓰다가 보니 여의천이였고,

4/5일날 다녀온 곳이라 지금쯤은 벚꽃이 활짝 피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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