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축제]영등포 여의도 벚꽃축제 2019

 

 

[봄꽃축제]영등포 여의도 벚꽃축제 2019

 

4월 봄꽃축제 중인

 여의도 벚꽃축제를 다녀왔네요.

벚꽃 야경을 보고 싶어서 오후에 갔는데,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더군요.

 

4/5일에 개막한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는 4/12일까지 개최하는데,

저는 4/8일 평일에 갔음에도 축제를 즐기는 인파들 속에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네요.

자전거로 하늘공원 메타세콰이어길을 다녀온 뒤 한강 자전거길 따라

반대편에 있는 여의도 벚꽃길을 보니 조명 아래 벚꽃 야경이 보고 싶더군요.

그래서 서강대교를 건너서 여의도로 들어와 자전거를 거치해 두고 축제장으로 들어왔네요.

2019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행사장 안내도.

여의도 봄꽃축제은 9호선 국회의사당역 6번 출구가 가장 가까우니 참조하시면 됩니다.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2019

봄꽃축제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여의도 국회의사당 일대 도로를 통제하여 차 없는 봄꽃길 따라 벚꽃축제를 즐길 수 있었네요.

 

차량 통제 구간은 국회 북문에서 국회 둔치 주차장 입구와 여의하류IC,국회 남문 진입부분에서

여의2교 북단까지 약 340m구간은 평일 오전 10시~다음날 오전6시까지,주말에는 24시간 통제

한다고 하니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좋겠습니다.

여의도 봄꽃축제에는 꽃들로 장식된 포토존이 있어서

연인이나 친구들이 환한 얼굴로 추억을 담고 있더군요.

 

 

이제 벚꽃들 사이에 조명이 들어왔네요.

봄이 오니 꽃이 피는 게 아니라 "꽃이 피면 봄이 온다"

"너는 내게 꽃이고 나는 네게 꽂혔어"

지금 사랑하는 그녀가 더 아름다워 보이는 벚꽃 아래 반짝이는 눈망울로 고백 해 보세요.

 

 

국회의사당이 벚꽃과 함께 있으니 더 멋지군요.

 

 

 

 

한강공원 따라 자전거가 빠질 순 없겠죠.

 

 

양화대교의 야경

 

불꽃처럼 뜨거운 열정으로

함께 달리던 여의도 한강 자전거길.

 

 

지금까지 이런 축제는 없었다.

"모든 순간이 봄으로 가득차는 설레임 가득한 여의도 봄꽃축제"

2019.4.5~4.11일

이웃님들도 축제가 끝나기 전에 여의도 봄꽃축제를 즐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