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절]음주와 관련 있는 대퇴골두무혈성괴사의 증상과 치료

 

 

[고관절]음주와 관련 있는 대퇴골두무혈성괴사의 증상과 치료

 

안녕하세요.젬마91'한사랑입니다.

한두잔 정도의 적정 음주는 심혈관계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지만,지나친 음주는 암 발병과

간질환 등 여러 질병과 밀접한 연관이 있으며 알코올로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증가시켜 혈전이 잘 생기고

이것이 미세혈관을 막아 관절에도 영양 공급을 못하게 되는데요.

과도한 음주로 발생할 수 있는 고관절의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대퇴골두무혈성괴사"입니다.

무혈성괴사는 말 그대로 피가 순환이 되지 않아 썩어들어가는 병을 뜻하고 전신의 관절에서 모두 발생할 수 있지만,

흔히 대퇴골두에서 많이 발생하는데요.증상은 고관절 부위에 통증이지만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면 음주와 관련 있는 대퇴골두무혈성괴사의 증상과 치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어요.

 

 

 

대퇴골두무혈성괴사는 고관절 중 대퇴골두 부위에 혈액순환이 잘 안되어 괴사가 생기는 질환으로 대퇴골두는

그 크기에 비해 그곳으로 가는 혈관의 수나 크기가 매우 작은 편이기 때문에 대퇴골두의 혈액순환이 어려워져

가장 상단부인 대퇴골두에 무혈성괴사가 생기는 건데요.

정확한 원인은 아직 규명되지 않았지만 기본적으로 유전적인 소인과 외상으로 인한 혈관손상 등이 주 원인인데,

특히 최근에는 음주와 스테로이드 남용이 대퇴골두무혈성괴사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며 30~50대 남성들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고관절]음주와 관련 있는 대퇴골두무혈성괴사의 증상

고관절은 허벅지 깊숙이 있어 이상이 있어도 육안으로 나타나지 않고 요통이나 무릎통증으로 착각하여 허리문제로

치료가 지연되는 경우도 있는데,고관절 주변의 뻐근한 통증이 계속된다면 고관절문제일 수 있으니 고관절치료를

받아봐야 하는데요.

고관절 대퇴골두무혈성괴사의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으며 통증이 느끼는 경우에는

상당기간 대퇴골두무혈성괴사가 진행된 경우로 대퇴골두무혈성괴사 부위가 골절되면서 통증이 발생하고

함몰되면서 고관절 손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주 증상으로는 양반다리가 어렵고 사타구니 앞쪽에 뻐근함이나 통증을 호소하는데,

사타구니통증은 대퇴골두가 함몰되어 고관절 운동 범위에 제약으로 인해 나타나고 증상이 심해지면

고관절통증으로 인해 걷거나 서는 것도 어렵고 괴사로 관절이 주저 앉거나 다리가 짧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관절]음주와 관련 있는 대퇴골두무혈성괴사의 치료

대퇴골두무혈성괴사는 진행정도에 따라 1기~4시로 나뉘는데요.

조기에 대퇴골두무혈성괴사를 발견한 경우에는 비수술적요법으로 체외충격파를 통해 충격파를 병변에 가해

 혈관의 재형성을 돕고 그 주위 조직과 뼈를 재활성화시켜 통증을 감소 시키고 기능을 개선시킬 수 있는데요.

초기 단계인 1~2기초기에는 뼈에 구멍을 뚫어 새로운 뼈 생성을 통해 뼈를 살릴 수 있는 다발성천공술이나

괴사되지 않은 부위의 골두를 돌려주는 절골술이나 골이식술 등이 재생을 목적으로 수술적치료를 시행합니다.

 

2기후반이나 4기에는 마지막 단계로 망가진 관절을 제거하고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고관절인공관절수술이

시행하게 되며 현재로서는 가장 결과가 확실하고 많이 시행되고 있는 치료법입니다.

 

 

 

 

 대퇴골두무혈성괴사로 진단 받고  입원한 55세 남자 환자로 식자재 납품일을 하면서

6~7년전부터 고관절.사타구니쪽으로 통증으로 한방치료 받고 지냈는데요.

오른쪽은 2기후반.왼쪽은 4기로 대퇴골두무혈성괴사가 진행된 상태인데, 오른쪽은 통증이 심하지 않아

왼쪽만 고관절인공관절수술을 시행한 x-ray전후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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