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절이 아프다. 혹시...대퇴골두무혈성괴사(AVN)?

 

 

 

고관절이 아프다.혹시...대퇴골두무혈성괴사(AVN)?

 

 

안녕하세요.젬마91' 한사랑입니다.

장맛비와 폭염이 번갈아가면서 이어지는 7~8월은 휴가철이도 하기에 계곡이나 바닷가에서 고기와 함께

술이 빠질수 없는데요.저도 분위기에 취해 술 ~ 술 ...아주 좋아하는데요.ㅎ

자칫 폭음.과음으로 인해 고관절 질환(대퇴골두무혈성괴사)에 걸릴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는데....

 

이번에는 고관절통증 ! 대퇴골두무혈성괴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어요.

 

고관절통증!고관절이 아프게 되면 우선 빠른 문제해결을 위해서 고관절이 어디에 있는지

대퇴골두와 골반부와의 관계를 이해하고 통증의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치료하는게 중요한데요.

고관절이 아프다고 병원을 찾지만 실제로 고관절이 아닌 골반이나 치골부위 통증을 호소하면서 고관절이

아프다고 오게 되는데 고관절은 면밀하게 대퇴골두와 고관절구가 만나는 부분의 관절을 말하며

주로 대퇴골두의 통증 및 주위 조직의 염증을 '고관절통증'이라고 말합니다.

 

고관절통증이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통증이 퍼지게 되어 결국 엉덩이 전체나 사타구니 통증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그 원인 조직을 정확하게 진단하여 손상된 부위를 치료해야 합니다.

 

대퇴골두무혈성괴사(AVN)는 30~50대 중년 남성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고관절질환으로 음주와 연관성이 높아

폭음이나 과음하는 사람들에게서 발병률이 높은데요.대퇴골두무혈성괴사는 골반과 허벅지를 연결하는 뼈인

대퇴골두로 가는 혈관이 막히거나 눌렀을 때 나타나는데요.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기고 뼈 세포가 괴사해서 뼈가

무너지게 됩니다.술을 마시게 되면 .... 혈중 콜레스테롤이 높아지고 이로 인해 생겨난 지방이 미세혈관을

막아서 혈액순환을 방해하면서 뼈 조직을 썩게 하는 것입니다.

 

대퇴골두무혈성괴사의 대표적인 증상은 사타구니나 엉덩이부근에 발생하는 통증입니다.

양반다리 자세가 어렵거나 양쪽 다리길이가 차이나서 절뚝거린다면 이미 많이 진행된 상태이며,

통증이 허리부터 무릎,골반까지 확대될 수도 있고 발생부위가 애매하게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므로

고관절질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의료진을 찾아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요.

 

대퇴골두무혈성괴사는 괴사진행 단계에 따라 치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x-ray나 MRI 정밀검사를 통해

괴사 범위와 위치,손상정도를 확인해서 치료법을 결정하게 됩니다.

 

 

대퇴골두무혈성괴사 1기는 괴사가 미미한 상태로 물리치료나 약물로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게 되지만 2기부터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게 되는데요.2기라도 괴사 정도가 비교적 덜하다면 최대한 자기관절을 살릴 수 있는 방법으로

대퇴골두에 구멍을 뚫어 피를 통하게 하는 다발성천공술을 하게 되지만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데요.

괴사 진행이 2기후반~4기일 때는 괴사로 망가진 대퇴골두를 제거하고 인공관절로 대체하는 수술을 시행

하게 되며 피부 절개를 8~10cm정도 절개하고 보행에 필요한 근육과 힘줄을 보존하는 수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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