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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연

영화 ' 신비한 동물사전' 해리포터 동물

by 젬마91 2016.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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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비한 동물사전' 해리포터 동물

 

 

해리포터 시리즈를 본 사람이라면 이 영화를 많이 기디렸을 듯...ㅎ

신비한 동물사전!!!

굳이 해리포터 시리즈를 보지 않았더라도 영화를 보는데 큰 지장은 없겠지만,

영화의 배경은 볼트모트가 태어나던 해인 1926년이고 호그와트 4개의 기숙사

즉 그린핀도르.슬리데린.레번클로.후플푸프 중에서

후플푸프 출신인 주인공 '뉴트 스캐맨더'가 '신비한 동물사전'이라는 교과서를 쓴 저자라는 것입니다.

 

굳이 해리포터와의 연결고리가 나온다면 덤블도어 교수님 정도...ㅎ

 

해리포터의 익순한 음악과 함께 시작되는 영화는 초반에 약간 지루한 느낌도 들었지만..

귀엽고 깜찍한 때론 거대한 동물들의 모습을 보다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영화속에 빠졌네요.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

 

원작자 - j.k 롤링

감독 - 데이빗 예이츠

에디 레드메인 - 뉴트 스캐맨더 역(신비한동물사전 저자로 마법 동물을 연구하는 내성적인 영국 마법사)

콜린 파렐 - 퍼시발 그레이브스 역(높은 직책의 오러)

캐서린 워터스턴 - 티나 골드스틴 역(미국마법의회에서 일하는 전직 오러.스카맨더를 좋아하게 되죠)

엘리슨 수돌 - 퀴니 골드스틴 역(티나 동생으로 상대방 마음을 읽는 것이 뛰어난 섹시한 미녀 )

댄 포글러 - 제이콥 코왈스키 역(통조림공장 노동자로 재빵사를 꿈꾸는 노마지)

 

노마지는 비마법사의 머글을 일컬는 말입니다.(인간들을 말하는 거죠)

 

동물들 보는 재미도 있지만 주연과 조연들의 잔잔한 로멘스 또한 볼만 한것 같아요.

 

 

 

1926년 뉴욕.

영국의 마법사 뉴트 스캐맨더가 이곳을 찾았을 땐 '검은 존재'가 거리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미국의 마법의회의 대통령과 어둠의 마법사를 체포하는 오러의 수장인

'그레이브스'가 검은 존재를 잡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는 시기였죠.

세계 곳곳에 숨어있는 신비한 동물들을 찾기 위해 여행을 다니면서 다양한 크기의 신비한 동물을

구조해 서류 가방 안에 넣어 다니면서 보살피고 있는데요.

 

와 우~~~

이 가방이 신비한 동물들로 가득한  놀라운 공간으로 들어갈 수 있는 통로였다는 것.ㅋ

 

 

 

 

 

그런데 오리너구리 요녀석 .ㅎㅎㅎ

금은보화를 너무 좋아하는 신비한 동물인 '니플러'가 가방에서 가장 먼저 탈출하게 되면서

오러였던 티나와 노마지인 제이콥과 엮이게 되는데요.

이 과정에서 뉴트와 제이콥의 가방이 비슷해서 서로 바뀌게 되면서 신비한 동물들이 대거 탈출하게 되고

그 동물들을 찾기 위해 뉴욕 곳곳을 누비게 되죠.

 

 

귀여운 녀석!!

진열장에 있는 물건인것 처럼 서 있다가 딱 걸리죠.ㅋ

작고 귀엽지만 굉장히 빨라서 힘들게 잡게 되죠^^

 

 

 

 

코에 달린 큰뿔은 날카롭고 폭발하는 액체를 담고 있어서 위험한 녀석인

"에럼펀트"

 

두꺼운 가죽은 거의 모든 마법과 저주를 막아주지만 ,

짝짓기 철에는 민감해서 수컷끼리 싸우다 폭발하다보니 개체수가 희귀해졌다는 ...

 

 

 

 

나무를 수호하는 수호신 "보우트러클"

6마리 중에 감기기운이 있어 따뜻하게 해 준다고 품안에 품고 다니는 "피켓"이 있는데 ,

피켓에게 애정을 많이 주다 보니 편애한다고 생각해 질투의 대상이 되는데요.

중간에 술집주인에게 내놓게 되면서 마음이 상해버린 "피켓"

나중에 다시 되찾게 되지만 ... 삐져서 흥 ...ㅎㅎ

 

 

 

 

자신의 몸을 투명하게 하거 주변의 물체와 같은 색으로 변화는 능력이 있어서

찾기 힘들었던 "데미가이즈"

오캐미를 돌봐주는 것을 보면 모성애가 강한 동물인듯..

 

 

 

 

그 외에도

오캐미는 공간에 따라 몸을 줄였다 늘였다하는 동물로 알이 은으로 되어 있어 비싸게 거래되는데.

나중에 뉴트가 제이콥에게 은행담보물로 오캐미 알을 선물로 주죠^^

 

 

 

 

 

날개를 펼치면 커다란 박쥐형상을 하는 "스우핑 이블"

 

날개에 가시가 돋쳐 있어 뇌를 빨아 먹기 때문에 위험동로 분류 되어있지만 ,

그 독이 나쁜 기억을 지울 때 사용할 수 있어서 마지막에 아주 유용하게 쓰이게 되죠.

 

 

 

 

 

 

노출된 마법사들과 마녀의 존재를 폭로하고 파멸시키려는 극단적인 단체들의 집회속에

어린 아이들의 모습은 마치 난민촌의 애들을 보는 듯 했고.

학대 받으면서 자라는 한 청년의 눈빛에서 점점 악마의 모습이 드러나고...

 

검은 존재의 횡포는 더욱 거세져 결국 인간 사회 마법 사회를 발칵 뒤집는 사건이 발생하고,

이 모든 것이 뉴트의 소행이라고 오해를 받게 되는데요.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어둠의 존재!!

 

이들은 무사히 어둠의 존재를 물리치고 평화로운 인간세계와 마법의 세계를 만들 수 있을까요~~~

 

2편이 기대되는 영화!

신비한동물사전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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