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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서울여행

마곡 서울식물원 :::호수공원과습지원 늦가을 산책하기 좋은 곳(한강전망데크)

by 젬마91 2024.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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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 서울식물원:::호수공원과습지원 늦가을 산책하기 좋은곳(한강전망데크)




서을 마곡동에 위치한 서울식물원은
크게 4개의 구역
열린숲,호수원,습지원,주제원으로 되어 있는데요.

주제원(온실과 주제정원)은 입장료(일반:5.000원 청소년3.000원 어린이2.000원)를 내야 하며
다른 구역은 무료로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저는 산책하면서 늦가을을 보내고 싶어서
습지원과 호수원을 걸어 보았네요.
이제 겨울을 준비해야할 정도로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어요.얇게 입고 산책했더니 너무 추워서 감기에 걸리지 않을까 조금 걱정될 정도네요.


비오거나 겨울에는 따뜻한
서울식물원 온실을 찾아도 좋겠죠.






서울식물원 호수공원

도심속에 휴식공간으로 자리잡은 서울식물원.
가을 산책하기 좋은 길이네요.

추위속에 남아있는 연꽃들.

올해는 단풍이 좀 늦고 별로 이쁘지 않았는데,
여긴 그래도 아직 괜찮아 보이네요.

가을 억새와 수크령.

따사로운 가을 햇살에도
바람 때문인지 온몸으로 추위가 느껴지는 날이네요.
그래도 습지원까지 걸어봐야죠.

장미





고가도로아래에는 피크닉벤치가 있어서
여름에는 그늘지고 시원해서 쉼터공간으로
좋을것 같네요.
나중에 여름에도 와 봐야겠어요.
고가도로  지나면 습지원~~~




서울식물원 습지원

서울식물원 습지원은 데크길따라 걸을 수 있어서
습지 가까이 구경하기 편했네요.

억새

가을 황금빛 억새도 구경할 수 있고
호수에는 여러 새들도 볼 수 있었네요.




서울식물원 한강전망데크

한강자전거길을 산책할때 자주 보았던 곳인데,
위에 올라와서 보는건 처음이네요.

방화대교
마곡철교와 북한산

바람이 미친듯이 불어서 오래 서 있기 힘들 정도였는데,보니까 한강에서 윈드서핑을 하는 분도 계시더군요.

서울식물원 한강전망데크

겨울이 오기전에 늦가을 산책으로 다녀온
서울식물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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