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우리 함께 걷는 길
  • 추억을 담다.
  • 따스한 마음 가득
구석구석/제주도여행

5월 제주도 가족 여행 1일차:이호테우해변.구엄리돌염전.용두암(24.5.15)

by 젬마91 2024. 5. 23.
728x90

 

5월 제주도 가족여행 1일차:이호테우해변.구엄리돌염전.용두암(24.5.15)

 

5월의 따사로운 햇살 아래 

우리의 4박5일의 제주도 여행이 시작되었다.


제주항에 30분정도 연착되다 보니

오후2시가 넘어가고 있어서 렌터카를 타고 바로 해안도로를 따라 

이호테우 해변으로 향했다.

 

 

 

이호태우해변은

제주 시내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해변이고,

모래사장이 넓지 않지만 교통이 편리해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특히 말모양의 등대로 유명한 장소이고

신혼부부들의 웨딩촬영지로도 인기가 많다.

이호테우해변

근거리에서 비행기가 지나가는 모습도 볼 수 있고

한라산도 보이네요^^

바닷물에 발도 담그면서 쉬면 좋겠지만

콘초코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더위를 달래고

구엄리돌염전으로~~ 고 ~고!!!

 

 

 

 

구엄리돌염전

구엄리돌염전은

넓은 현무암 위에 소금을 만들던 곳으로 '소금빌레'라고도 한다.

구엄리 주민들이 소금을 생산하던 천연 암반 지대로

빌레는 제주어로 너럭바위를 뜻하고,

한마디로 소금밭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구엄리 돌염전은 390여년 동안 구엄리 주민들의 주요생업의 터전이었는데,

해방이후에는 소금 생산을 하지 않고 있으며

지금 현 모습은 돌염전 일부를 복원하여 만들어 둔 것이다.

돌염전 주위의 현무암들의 모습이 인상적이고 독특하다.

관광객들을 위한 재밌는 조형물에서 한 컷!

점심도 안 먹고 돌아 다녔더니 배도 고프고 해서 

국수를 먹으러 ~~~~

 

 

 

고기국수가 맛있다고 해서 소문 듣고 왔는데..

계절음식으로 겨울에만 한다고..

열무비빔국수

다행히 다른국수들도 깔끔하고 시원하게 맛있어서

기분 좋게 점심을 먹고 나왔네요.

 

 

용두암

숙소인 소노벨로 가기전에

잠시 용두암에 들렀는데 갑자기 몰아치는 비바람에

제대로 구경도 못하고 돌아와야헸네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