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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함께 걷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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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서울여행46

강서 한강공원 @ 홀로 산책하기 좋았던 강서 습지생태공원 강서 한강공원 @홀로 산책하기 좋았던 강서 습지생태공원(19.3.24) 자전거 타고 나가고 싶을 정도로 하늘이 파랗고 깨끗했던 날. 여의도 공원으로 갈까..아니면 강서 한강공원으로 갈까... 고민하다가 조용하게 습지공원을 산책하는 게 좋을것 같아서 자전거를 타고 약간의 쌀쌀한 봄바람을 맞으며 강서한강공원 정곡나들목으로 향했어요. 한강 자전거도로 따라 많은 라이더들이 지나가고 있었고, 저는 잠시 자전거를 세워두고 습지공원을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대중교통으로 강서 습지생태공원 오는 방법 정곡 나들목 (강서 한강공원) 데크길 따라 벤치가 줄지어 있었던 이곳에서 따스한 햇살에 앉아 쉬었다가 방화대교를 바라보면서 습지 위로 데크길을 따라 걸었네요. 데크 산책길을 뒤돌아 보고 난 뒤 전망대쪽으로 향했어요. 조류 전.. 2019. 3. 25.
3월 봄나들이 @서울 봉은사 홍매화 핀 도심속의 봄 3월 봄나들이 @서울 봉은사 홍매화 핀 도심속의 봄(19.3.22) 봄비가 내린 후 아침으로 한파가 밀려 와서 꽃샘 추위속에 잠시 망설이다가 점심을 먹고 나니 찬바람은 여전했지만, 따스한 햇살이 비추고 있어서 봄바람 따라 봉은사 홍매화를 보러 지하철에 올랐습니다. 여의도역에서 9호선을 갈아 타고 가는데 노부부가 함께 전철에 들어오더니 남편에게 장애인석 자리쪽으로 앉으라면서 옆자리에 못 앉게 하시더군요. '왜 그러시지?두 분이 오시다가 싸우셨나...' 혼자 별 생각을 다 하고 있었는데 이 자리에 앉으면 젊은 사람이 못 앉으니까 그러는거라고 하시네요. 그 마음이 얼마나 고맙던지... 그래도 두분이 함께 앉아서 가셔야죠^^ 9호선 급행을 타고 봉은사역 1번 출구로 나오니 우측으로 봉은사 입구가 있었고, 처음으.. 2019.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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