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천은사 통행료 32년만에 폐지 환영

 

 

지리산 천은사 통행료 32년만에 폐지 환영

 

늦은 밤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온 천은사를 보고

'내가 아는 그 지리산 천은사'

클릭 하는 순간 알게 된 사실!

 

지리산 천은사 통행료 폐지!!!

드디어 노고단을 가기 위해서 지나가야 했던 천은사 도로 통행료를 폐지하게 됐다는 것이다.

지리산을 사랑하는 1인으로 대환영합니다.

솔직히 사찰을 보지도 않는데 지리산 성삼재와 노고단으로 갈 때마다

 통행료 1.600원 때문에 짜증이 많이 났었거든요.

이제 이 지도 위치 표시도 없어지겠네요^^

1.600원이라고 무시하시는 분은 없으시겠죠.

연간으로 따지면 입장료만 5억원에 이른다고 하니....억 소리가 납니다.

천은사 입장에서는 자연환경과 문화재 관리를 위해 필요한 비용을 징수한거라고 하지만

사찰 입구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매표소를 두고 비용을 지불하게 하는 건

도덕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았던 일이였어요.

4/29일 오전11시 이후부터는 통행료를 징수하지 않고 매표소도 철거한다고 하니

이제부터는 기분 좋게 지리산 노고단을 올라도 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