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절 대퇴골두무혈성괴사의 인공관절수술(THR)

 

 

고관절 대퇴골두무혈성괴사의 인공관절수술(THR)

 

'넓적다리뼈'라고 하는 대퇴골은 전체 키의 약 1/4정도를 담당할 정도로 신체에서

가장 길고 큰 골조직인데요.

그 중 대퇴골두는 골반뼈와 맞닿고 있는 넓적다리뼈의 위쪽 끝부분을 말하며

이곳의 혈액순환이 문제가 발생하면 '대퇴골두무혈성괴사'가 시작하게 됩니다.

혹시 갑자기 고관절.사타구니쪽으로 통증이 있고 점점 심해져 걸을 수 없을 정도로 힘들다면

바로 '대퇴골두무혈성괴사'를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대퇴골두무혈성괴사는 충분한 영양과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 뼈조직이 괴사되고

지속적인 압력이 가해지면 괴사 부위가 골절되면서 통증이 발생하고

결국에 괴사 부위가 함몰되어 절뚝거리면서 고관절 자체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주로 30~50대의 중장년 남성에서 많이 발생하는

대퇴골두무혈성괴사는 지나친 음주가 원인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데요.

알코올이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증가시켜 혈액을 쉽게 응고시키고

혈관에 달라붙어 혈액순환의 장애를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초기엔 별 증상이 없다가 괴사 발생한 후 상당한 시간이 경과하여 골수에 압력이 증가하고

괴사된 자리가 함몰이 발생하면서 고관절 통증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통증은 갑자기 시작되고

땅을 디딜 때 심해져 절뚝거리게 되고 스스로 다리길이가 짧아진 것을 느끼게 됩니다.

보통 일반 X-ray로도 확인할 수 있고 주변 신경 자극이나 근육 함몰 등의 정확한 상태를

알기 위해서 MRI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인공관절수술은 망가진 대퇴골두를 제거하고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고관절 치료방법으로

고관절 수술 후 극심했던 통증에서 해방할 수 있고 제 기능을 잃은 고관절이

다시 정상기능을 회복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최근 고관절인공관절은 절개부위를 최소화하면서 근육-힘줄을 보존하여 1시간 정도의 수술시간으로

수술 후에는 4시간만에 조기보행을 가능하게 하고 그만큼 재활치료를 앞당기게 되어

5일정도지나면 보조기구나 목발없이도 혼자서 걸을 수 있게 되는데요.

이러한 일들이 가능할 수 있는 건

바로 '근육과 힘줄을 보존'하면서 고관절 수술을 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1.4.5수술법과 함께 환자의 빠른 일상복귀를 돕기 위해

웰튼병원에서는 121회복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니

고관절수술이 필요하고 보다 효율적인 결과를 얻고 싶다면 상담.문의 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