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절인공관절 # 인공관절수술이 필요한 시기

 

 

고관절인공관절 #인공관절수술이 필요한 시기

 

 

무릎관절이 아파서 인공관절을 하는 경우에는

 고령의 환자들이 대부분인데,

고관절이 안 좋아 인공관절을 하는 경우에는

대퇴골두에 혈액순환 장애로 발생하는

'대퇴골두무혈성괴사'환자들이 젊은층의 남성들에게 많아서

 30~50대로 중장년층에서 고관절인공관절을 많이 하게 됩니다.

 

물론 고관절염이나 골절로 인해 나이가 들어서 하는 경우도 있지만요.

'엉덩이관절'이라고도 하는 고관절은

상체와 하체의 중심 깊숙이 위치해 골반과 허벅지를 이어주는 관절로

우리가 서 있거나 걸을 때 체중을 지탱해 주고 하중을 분산시켜 주며

다리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고관절인공관절은

어떠한 원인으로 인해 고관절의 연골이 닳아 없어지거나

대퇴골두가 괴사되어 찌그러지거나 낙상으로 대퇴경부가 부러진 경우에

손상된 제 기능을 못 하는 고관절 대신에 내 고관절과 똑같은 기능을 하는

안전한 인공관절을 삽입하여 원래의 관절기능을 회복 시켜주는 수술입니다.

"고관절이 아프다고 모두 수술을 해야 하나요?"

 

▷▷이런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인공관절수술이 필요합니다.

 

-고관절 질환으로 일상생활이 불가능 할 정도로 통증이 발생할 때

-구조적 이상이나 외상 등의 원인으로 고관절 본연의 기능을 하지 못할 때

-여러 가지 보존적 치료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

고관절인공관절 수술을 고려하게 됩니다.

"그러면 인공관절수술이 필요한 시기는 언제인가요?"

 

수술도 다 ~~~ 때가 있는 법!

 

인공관절수술.적절한 시기가 중요합니다.

고관절 질환 초기에는 약물 및주사치료,물리치료 등의 비수술적 방법으로 증상을 완화시키지만,

이미 손상의 정도가 심하여 비수술적 방법으로 더 이상 효과가 없다면

근본적인 치료방법으로 '인공관절수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인공관절수술 시기는 수술전 정확한 진단을 받았는지

수술을 결정하기 까지 충분한 치료를 받았는지

직업이나 일상생활 등 모두를 고려해서 결정을 하게 됩니다.

가끔 한쪽 고관절만 하고 반대쪽 고관절은 상태가 괜찮아서 수술을 안 해도 되는데

어차피 나중에 수술을 하게 되니까 미리 인공관절수술을 해 달라는 분들도 있는데요.

 

"인공관절수술의 가장 큰 목적은 고관절 통증을 완화시키는 겁니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본인의 관절을 유지하면서 관절 건강을 지키는 거니까

환자와 의료진 모두 꼼꼼하게 검토하여 수술의 적절한 시기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