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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

괴사로 걷기 힘든 고관절통증::: 인공관절치환술로 치료 가능

by 젬마91 2018.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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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사로 걷기 힘든 고관절통증::: 인공관절치환술로 치료 가능

 

 

고관절은 골반과 대퇴골을 잇는 엉덩이관절을 말하며

골반으로 전해지는 체중을 지탱하면서 하체가 움직일 수 있게 해 주는데요.

 

관절막으로 싸여 있어서 안정적이지만 낙상이나 사고 등으로 관절이 빠지거나 나이가 들어

근력이 떨어져 보행이 불안정해지고 여러 질환을 유발하기도 하므로 관리가 필요합니다.

 

우리나라는 점차 노인 인구가 증가하고 입식 생활이 보편화 되면서 고관절염 환자가

늘어나고 있고 또한 비만율 증가로 체중이 증가할 경우 고관절이 부담해야 하는 압력이 커지게 돼

고관절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고 장기간 의자에 앉아 생활 하는 습관으로 상체의 체중이 고관절에만

전달되어 고관절이 쉽게 손상 될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대퇴골두무혈성괴사는 고관절질환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발병률이 높은 질환으로

고관절 상단부인 대퇴골두로 가는 혈류가 차단되어 혈액순한 장애가 나타나 뼈 조직이 괴사되는 병으로

외상이나 스테로이드 남용,과음 등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나 통증이 없어 발견하기 힘든 것이 특징으로

괴사 발생 후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고관절 통증이 시작 돼 걸을 때나 두발로 서 있을 때

묵직한 따끔거림이 느껴지고 괴사된 뼈에 반복적으로 압력이 가해지면서 부위가 골절되어

다리 길이 차이가 나면서 다리를 절뚝거리게 되고 양반디리 자세가 어렵게 됩니다.

 

 

"괴사로 걷기 힘든 고관절통증!!!!인공관절치환술로 치료가 가능하다."

대퇴골두무혈성괴사는 병의 진행 상태에 따라 4기로 구분하는데 2기 후반이후로는

인공관절치환술을 통해 관절 기능 및 일상회복을 기대할 수 있겠는데요.

 

인공관절치환술은 고관절의 염증이나 손상이 심해 기능이 소실된 경우

고관절과 유사한 형태의 인체에 무해한 재질로 제작된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을 말하며

최근에는 최소절개로 출혈과 통증을 최소화하고 근육과 힘줄을 보존하는 수술법으로

수술 후 4시간 후  조기보행을 실시하여 빠른 회복과 조기재활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관절 인공관절은 젊은층에 많이 수술을 하고 있다보니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데요.

 

평소 과음을 즐기는 분들은 어느 정도 자제를 해줘야 하고 불필요한 스테로이드 사용을 피해

대퇴골두무혈성괴사를 예방하고 또한 고관절 부위의 혈액순환을 돕는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꾸준히 실시해 엉덩이,허벅지쪽의 통증을 방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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