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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

고관절 통증과 순환장애 ☞ '대퇴골두무혈성괴사' 의심

by 젬마91 2018.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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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 통증과 순환장애 ☞ '대퇴골두무혈성괴사' 의심

 

 

아무런 외상이 없는데도 고관절 통증이 있으면서 다리까지 절게 되어

허리에 문제가 있는가 싶어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았던 40대 김모씨는

허리가 아닌 '대퇴골두무혈성괴사'라는 이름도 생소한 질환을 듣게 되는데요.

 

사타구니나 엉덩이 부근에 발생하는 통증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양반다리 자세나 다리 꼬는 자세가 어렵다면 고관절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고관절통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환이 대퇴골두무혈성괴사

고관절의 머리 부분으로 비구와 맞닿아 있는 둥근 부분인 대퇴골두에

혈류가 차단되어 뼈 조직이 죽게 되어 괴사되는 병인데요.

 

 

 

 

모든 연령에 발생하지만 특히 술자리가 잦은 40~50대 남성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술을 마시게 되면 혈중 콜레스테롤이 높아지게 되는데,이때 생겨난 지방이 미세혈관을 막아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뼈 조직을 썩게 하는 건데요.

염증 질환에 쓰이는 스테로이드제 장기 복용인 통풍,외상으로 인한 골절이나 탈구도 원인이 됩니다.

 

※대퇴골두무혈성괴사의 증상

-사타구니나 엉덩이의 묵직한 통증

-극심한 통증으로 걸을 때 절뚝거림

-걸을 때 점점 심해지는 통증

-앉았다가 서가나 바닥에 앉을 때 심한 통증

-다리 길이의 차이

-통증 등으로 양반다리 자세가 어려움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으며 병이 진행될수록 뼈가 약해져 고관절 통증이 나타나고

고관절 손상이 일어나게 되지만,손상 부위 주위로 퍼지거나 전염되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너무 절망에 빠질 필요는 없으며 괴사의 진행정도에 따라 치료를 하면 되는데요.

 

 

 

조기에 발견할 경우 운동치료나 체외충격파,물리치료,약물과 주사치료 등으로 치료하게 되며

 괴사 정도가 심할 경우에는 손상된 고관절 부위 대신에 인체에 무해한

고관절 인공관절 기구를 삽입하는 수술을 하게 되며 수술을 통해 극심한 통증에서 벗어나고

관절의 기능도 회복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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