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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관절

무릎인공관절수술에 대한 모든 궁금증

by 젬마91 2018.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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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인공관절수술에 대한 모든 궁금증

 

 

가을 단풍이 절정을 향하는 요즘에 등산을 즐기는 분들이 많은데요.

안전하고 적당한 산행은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무리한 등산으로 인해

무릎 연골에 큰 손상을 입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무릎관절 치료는 초기에는 도수치료나 약물,주사치료 등 보존적 요법을 시행하지만

큰 손상이 있거나 증상을 방치하여 일상생활에 무리를 줄 정도로 큰 통증이 있거나

퇴행성 관절염 등이 동반돼 무릎연골이 심하게 손상된 경우에는

무릎인공관절수술 등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게 됩니다. 

 

"무릎인공관절수술은 무릎관절이 각종 질환이나 외상 등으로 심한 손상을 입어 일상생활이 힘든 경우

손상된 관절면을 제거하고 인체에 무해한 금속으로 된 관절을 삽입하는 수술을 말하는데요."

 

대표적인 무릎질환인 퇴행성관절염으로 무릎인공관절수술을 할 수 있는데

이러한 무릎인공관절수술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무릎인공관절수술은 환자들이 얼마나 통증을 많이 느끼고 있는지,얼마나 기능이 제한적인지,

즉 일상생활에 많은 제한으로 어려워하는지 파악하고 수술을 결정하게 되는데요.

 

물론 다리변형이 심한 경우 조금 더 수술을 앞당길 수도 있지만

변형만으로 수술을 결정하진 않고 '무릎통증과 얼마나 일상생활에 제약을 받고 있는지' 보게 됩니다.

만약 30분 정도 보행을 유지하기가 어렵다면 무릎인공관절수술을 고려할 수 있겠습니다.

 

인공관절이 수명이 있어서 조금 더 나이 들어서 하는 게 좋다고 하는데...

물론 수술을 결정하는데 연령도 고려하게 되지만,본인이 너무 통증이 많고

제약이 심하다면 나이가 아직 많지 않더라도 15~20년을 편안하게 쓸 수 있다면

굳이 수술을 미루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예전보다 인공관절 수명이 점점 길어졌고 재수술도 예전보다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어

예전 만큼 오래 참도록 권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고령으로 수술을 견뎌낼 정도의 전신상태가 되지 않거나

재활운동을 시행할 수 없는 치매가 있다면 무릎인공관절수술을 권하진 않습니다.

무릎인공관절은 관절의 연골과 인대의 일부분을 만들어 두었기 때문에 근력운동을 통해

열심히 재활훈련을 하여 회복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무릎 관절염은 양쪽으로 오는 경우가 많은데 양쪽을 동시에 하면 체력적으로 몸에 부담이 많기 때문에

심한 무릎을 먼저 하고 1주일 간격을 두고 반대편 무릎을 수술하게 됩니다.

 

무릎인공관절수술 후에는 쪼그려 앉거나 계단을 많이 다닌다거나 양반다리 자세 등은

인공 연골에 마모를 주거나 관절의 비틀림을 유발 할 수 있으니 삼가하도록 하고

평지를 걷거나 실내 자전거타기나 수영등의 운동을 통해 관리를 해 주어야 합니다.

 

수술은 일상생활을 보다 더 편하게 활동하도록 수술을 하는거기 때문에

인공관절을 오래 쓰겠다고 운동을 안 하는 건 절대 안되고

 꾸준한 운동을 통해 관절 건강을 유지하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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