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우리 함께 걷는 길
  • 추억을 담다.
  • 따스한 마음 가득
고관절

☆젊은층 과음과 관련있는 대퇴골두무혈성괴사:::인공관절치환술

by 젬마91 2018. 7. 5.
728x90

 

 

 

젊은층 과음과 관련있는 대퇴골두무혈성괴사:::인공관절치환술

 

 

평소 직장일로 인한 스트레스로 잦은 술자리을 갖거나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자칫 과음과 폭음으로 인해

고관절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한데요.

 

 

 

고관절의 대표적인 질환인 "대퇴골두무혈성괴사"는

골반과 허벅지를 연결하는 뼈인 대퇴골두로

가는 혈관이 막히거나 눌렸을 때 나타나는 것으로

이로 인해 혈액순환 장애가 생기고 뼈 세포가 괴사해서 주저앉게 되는데요.

 

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높이고 이러한 지방이 미세혈관을 막아서

혈액 순환을 방해해 뼈 조직을 괴사 즉 썩게 하는 것입니다.

 

 

 

 

젊은층 과음과 관련있는 대퇴골두무혈성괴사:::인공관절치환술

 

아무래도 고관절 안쪽 깊숙한 곳에 있다 보니

질환이 발생해도 눈치 채기가 매우 힘든 대퇴골두무혈성괴사

주로 젊은 30~50대의 남성들에서 많이 발병하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고관절통증과 같이 뚜렷한 증상을 유발하지 않고

오랜시간 방치하다가 괴사로 인해 골절이 발생하고 나서야

극심한 통증은 느끼고 그제서야 병원을 찾게 되는데요.

 

만약 엉덩이나 사타구니쪽으로 뼈근함이 느껴지거나

급기야 절뚝거리는 것과 동시에 양반다리가 어려워진다면

대퇴골두무혈성괴사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젊은층 과음과 관련있는 대퇴골두무혈성괴사:::인공관절치환술

대퇴골두무혈성괴사는 x-ray검사로 손상정도를 파악하고 치료를 결정하는데,

초기에는 대퇴골두 손상을 일반 x-ray로 알아보기 힘들기 때문에

MRI를 통해 괴사의 범위와 손상정도를 확인해서 진단하게 되는데요.

괴사 진행 단계에 따라 1기~4기까지 나뉘며

1기에는 괴사가 미미한 상태라서 보존적 치료(약물.물리)를 시행하고

2기부터 수술적 치료를 하게 되는데요.

 

괴사 정도가 비교적 덜하다면

 대퇴골두에 구멍을 뚫어 피를 통하게 하는 다발성천공술을 시행하지만,

괴사가 심하고 괴사로  인한 고관절통증이 심한 2기후반~4시기인 경우에는

괴사로 손상된 대퇴골두를 제거하고 인공관절로 대체하는

인공관절수술 즉"인공관절치환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최근 고관절 인공관절치환술은 엉덩이 수술부위를 9~10cn정도의 최소절개로 하여

근육과 힘줄을 자르지 않고 젖혀서 공간을 확보한 후

망가진 대퇴골두를 제거하고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고난이도의 수술법을 시행하고 있는데요.

 

근육힘줄보존으로 고관절 인공관절을 삽입함으로 인해 연부조직의 손상과 통증,출혈 등을

최소화하고 고관절의 안정성을 유지시켜 줘

조기보행과 빠른 재활 그리고 고관절탈구율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