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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

걷지 못하는 노인성 고관절골절::: 빠른 고관절인공관절수술로 걸을 수 있게!

by 젬마91 2018.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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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지 못하는 노인성 고관절골절::: 빠른 고관절인공관절수술로 걸을 수 있게!

 

 

 

고관절은 골반과 넓적다리를 연결하는 관절로

 구조적으로 매우 안정적이고

주변의 근육과 인대로 강하게 결속되어 있어

 뼈가 건강한 젊은 층 보다는

60대 이상의 노년층에서 고관절 골절 부상을 많이 당하게 되는데요.

 

 

여름 장마철 빗길이나 겨울철 눈길 또는 집안 욕실에서

미끄러지는  낙상사고로 인해

노년의 고관절골절로 병원을 찾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근력이 약하고 골다공증이 있는 노년층은 살짝 넘어지기만 해도

고관절골절이 되는 심각한 부상을 당하게 되는데요.

고관절에 골절이 생기면 장기간 움직일 수 없게 되면서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지고

내과적인 여러 합병증(폐렴,혈전에 의한 뇌졸증,욕창 등)으로 사망할 위험성도 높아집니다.

 

 

 

걷지 못하는 노인성 고관절골절:::빠른 고관절인공관절수술로 걸을 수 있게!

노인성 고관절골절은 무엇보다가 빠른 시간 내에 고관절수술을 통해 걸을 수 있게 해 줘서

이러한 합병증을 줄이는 게 중요합니다.

 

고관절골절은 크게 전자간 골절과 대퇴경부골절로 분류하고

대퇴 전자부 골절시에는 나사와 금속판을 이용한 내고정술을 시행하지만,

대퇴경부골절시에는 혈액순환과 관련이 있어서 인공관절수술을 하게 되는데요.

 

일반적으로 노인의 경우  뼈가 유합되기 힘드므로 골절 위치에 상관없이

고관절 인공관절수술을 시행하게 되며,

전자부 골절인 경우에는 대퇴경부골절에 비해 수술이 훨씬 어렵고 더 복잡합니다.

 

 

 

 

 

고관절인공관절수술은 손상된 대퇴골두 부위를 제거하고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을 말하며

일부 고령의 환자들이 고관절골절 진단을 받고도 나이가 많다고 치료 여부를 고민하는 경우도 있는데,

고관절수술을 통해 합병증을 줄이고 보행과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해 줘야 합니다.

 

위 사진은 강서구 웰튼병원에서 대퇴전자부 골절로

고관절인공관절수술을 하신 80대 할아버지 이신데요.

x-ray를 보시면 분쇄가 심하게 된 상태로 보행을 전혀 못 하신 상태로 입원하여

고관절수술 후에는 보행기를 이용하여 걸어서 다닐 수 있게 된 사례입니다.

 

위 사진은 대퇴경부골절로 입원한 70대 할아버지로 웰튼병원에서

고관절인공관절수술 후 퇴원하신 사례인데요.

 

고관절수술 후 혼자서 잘 걷고 앉고 서는 것이 된다면 전문적인 재활치료를 할 필요는 없으나,

주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검진과 물리치료를 받으면서 근력이 튼튼해지도록 근력운동을 하여

잘 걸을 수 있도록 하면 됩니다.

 

 

고관절골절 치료는  빠른 고관절수술로 걷게 해 주는 겁니다.

최근에는 수술법도 발전해 최소절개술이 도입되면서 빠른 재활과 회복이 가능해

노인층에서도 안심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는데요.

 

물론 가장 중요한건 낙상을 예방하는건데요.

평소 칼슘제나 뼈에 좋은 음식을 복용하는 식습관을 기르고

가벼운 보행으로 주변 근력을 강화하여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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