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의 고관절골절 수술적치료::: 인공관절반치환술
안녕하세요.젬마91'한사랑입니다.
고관절을 비롯한 신체의 모든 뼈 조직이 약해지기 시작하는 나이에는 약간의 충격만으로도 심하게
다치거나 골절상을 당할 수 있는데,고관절의 경우 비교적 강도가 큰 뼈 부분이지만 노인의 경우에는
가벼운 낙상 사고 만으로도 고관절골절이 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한데요.
넘어지거나 낙상사고를 당하게 되면 엉덩방아를 찧거나 옆으로 넘어지게 되는데 고령의 경우에는
골다공증으로 뼈가 약하고 체질적으로 균형감각이 떨어지고 근력의 약화로 골절이 발생하고 그 골절 자체보다
합병증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는데요.
고령의 고관절골절은 대체로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지만 장마철에도 적지 않으며 낙상사고의 70% 정도가 집안에서
일어난다는 사실을 감안 할 때 여름철에 샤워나 목욕을 하면서 욕실에서 미끄러지는 사고도 한 원인이 됩니다.
고령의 고관절골절 수술적치료:::인공관절반치환술
일단 고관절골절이 발생하면 연령에 상관없이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그 이유는 골절로 인한 통증과 장기간의 침상안정이 고령 환자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충격으로 인한 고관절골절이 의심된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골절 여부를 판단해야 하며 그에 따른 적절한
조치와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요.실제로는 환자 자신이나 보호자가 골절이 생긴지도 모르고 단순타박상이라
생각하고 찜질이나 침을 맞는 등 적절한 대응을 못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관절골절이 발생하면 심한 통증과 함께 다리를 움직이거나 걷기가 어렵고 이차적으로 자리에 누워 일어나지
못하는 증상을 겪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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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의 고관절골절 수술적치료:::인공관절반치환술
움직이지 못하는 데서 오는 합병증으로 사망 가능성이 많아
고령이라도 다시 걷기 위해 고관절수술이 필요합니다!
고관절골절의 인공관절반치환술은 비구는 남겨두고 망가진 대퇴골두를 제거하고 인공관절로 교체하는
최소절개 인공관절수술로 수술후에는 고관절통증이 완화되고 보조기구를 이용하여 걷는 연습이 가능해짐으로
일상생활을 하는데 큰 무리 없이 지낼 수 있게 되는데요.
집안에서 넘어져 오른쪽 대퇴전자간부골절로 입원한 94세 할머니로 10년전부터 고혈압약을 복용하고
3년전부터는 치매예방약을 드시고 계시던 분인데요.1년전에도 넘어져 왼쪽 고관절골절로 인해
고정술을 하시고 이번에는 오른쪽 고관절골절로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였습니다.
▶오른쪽으로 인공관절반치환술 후 x-ray 모습입니다.
10개월전에 길에서 넘어져서 오른쪽 고관절통증이 있었으나 병원을 찾지 않고 지내다가 최근 통증이 심해져서
x-ray결과 대퇴경부골절 진단을 받고 입원한 62세 어머니인데요.
▶오른쪽 인공관절반치환술을 시행한 후 x-ray모습입니다.
고관절골절은 대부분 낙상으로 인해 발생한만큼 낙상사고를 예방하는 게 중요한데요.
낙상사고는 평소 적절한 운동을 통해 근력,관절기능,민첩성,균형감 등으 길러준다면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걷거나 등산 등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 고관절 골절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고관절골절을 부추길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의 몸상태를 고려하여 운동을
하는 게 바람직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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