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전방십자인대파열(ACL) 수술은 관절내시경이 효과적
안녕하세요.젬마91' 한사랑입니다.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역동적인 레저스포츠를 즐기며 더위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분들이 있는데요.격렬한 활동을
무리하게 하다보면 부상을 당하는 일이 생기고 자칫 다리를 과도하게 꺾이거나 심하게 넘어져서 무릎을 다칠 경우
특히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십자인대(Cruciate ligament )
십자인대는 무릎관절 내에 있는 열십자(十)모양의 인대로
전방십자인대와 후방십자인대로 나뉘며
관절의 안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뼈들의 마찰을 줄어
주어 무릎관절 질환을 예방해 줍니다.전방십자인대는 허벅지뼈를 중심으로 정강이뼈가 앞으로 밀리지 않도록 잡아
주는 구조물로 전방 부하의 약 85%까지 담당하며,균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후방십자인대는 뒤로 밀
리지 않도록 잡아주는 인대로전방보다 2배 정도 강하기 때문에 주로 전방십자인대 손상이 많은 편입니다.
전방십자인대파열(Anterior Cruciate Ligament Tear)증상
전방십자인대파열은 무릎에 갑작스런 충격이나 외상으로 쉽게 발생하며 "뚝'소리와 함께 통증 및 부종 등의 증상을
동반하게 되는데요.이 때 증상이 가볍게 나타나면서 단순 염좌 또는 근육통 등으로 착각하여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경미한 부상이라 해도 이미 손상된 인대는 제 기능을 상실하여 주변의 구조물에 과도한 부담을 주게
되며 결국 연골손상 및 퇴행성관절염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무릎 전방십자인대파열 치료
MRI정밀검사를 통해 진단이 가능한 전방십자인대파열은 50%이하의 불안전한 파열로 전방 전위가 경미하고 동반
손상이 없는 경우에는 관절의 안정과 휴식,냉찜질,압박붕대를 이용한 부종방지,손상부위의 거상이 필요하며 통증과
부종을 완화하기 위해 무릎보조기 착용 및 소염진통제 복용,재활 치료 등을 시행하게 됩니다.
하지만 흔들림이 심하거나 연골판손상이 동반되었을 경우에는 관절염이 빨리 진행 될 수 있기 때문에 관절내시경
으로 수술적 치료를 하게 됩니다.
관절내시경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진단과 동시에 수술 가능.
ⓑ모니터를 통해 직접 눈으로 보고 진단.
ⓒ병변 및 수술과정을 TV를 통하여 녹화,재생가능.
ⓓCT나 MRI 같은 특수촬영으로도 파악하지 못하는
질환 상태 까지 정확히 진단.
무릎 전방십자인대파열 관절내시경수술
관절내시경으로 손상된 인대를 제거하고 대체할 수 있는 구조물을 사용하여 재건술을 하는데 자신의 몸에서 떼어낸
자가건이나 타인의 건을 이용한 동종건을 사용하여 십자인대재건술을 시행하게 됩니다.치료 및 재활을 꾸준히 하게
되면 일반적으로 약90%이상이 정상 상태로 회복이 되고 수술 후 관절 운동 범위를 늘리기 위한 재활과 근력강화
운동 등을 병행하는 게 좋으며 일상복귀는 일반적으로 6주 전후에 가능하지만 스포츠 활동은 최소 6개월에서 1년
정도의 충분한 재활기간이 필요합니다.
☎ 전방십자인대파열로 궁금한 점이 있다면 상담.문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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