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내시경으로 무릎수술이 가능한 '전방십자인대파열'

 

 

관절내시경으로 무릎수술이 가능한 '전방십자인대파열'

 

 

안녕하세요.젬마91' 한사랑입니다.

퇴근하는 길!장맛비가 세차게 내리는  도로 위를 걷다보니 바지가 다 젖고 고여있는 웅덩이를 보지 못해

신발이 빠지면서 발목을 삐끗했네요.비가 오는 날에는 넘어져서 수상 당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어요.

 

☞이번에는 전방십자인대파열의 관절내시경 무릎수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축구를 하다가 다리를 접지르거나 착지시 무릎이 꺽이면서 붓고 통증이 심해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해 보면 '전방십자인대파열'이라는 진단을 받기도 하는데요.

외상 후 경미한 통증으로 시간이 지나면 괜찮겠지 하는 마음으로 방치하는 분들이 있는데...

무릎통증을 6개월 이상 놔두게 되면 가벼운 통증이라도 만성적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서

특히 전방십자인대파열이나 반월상연골판파열을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퇴행성관절염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전방십자인대파열이 되었다고 해서 파열의 정도에 따라 느껴지는 통증은 다르기 때문에

부분 파열의 경우 처음에 통증이 심하지 않다고 치료를 받지 않고 오랫동안 방치하는 일이 있는데요.

가벼운 파열이라도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연골손상이나 만성적으로 무릎이 불안정하게 되고

심해지면 퇴행성관절염까지 진행하게 됩니다.

 

젊은 나이에 치료 시기를 놓쳐서 퇴행성관절염이 일찍 찾아와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일도 생기고

통증이 6개월 이상 간다면 만성이 되므로 '쉬면 괜찮겠지'하는 생각은 마시고 무릎상태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받아서 건강한 무릎관절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겠어요.

 

 

전방십자인대파열의 부분파열의 경우에는 근력강화운동이나 물리치료,보조기 착용,약물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으나, 50%이상 인대손상이 크거나 완전 파열인 경우에는

관절내시경으로 무릎수술 '인대재건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전방십자인대파열->관절내시경 무릎수술로  인대재건술 후 내부

★관절내시경으로 무릎수술 '전방십자인대파열'

 

전방십자인대는 무릎관절을 이루는 경골(정강이뼈)이 대퇴골(허벅지뼈)을 기준으로 전방으로 어긋나지 않도록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데 운동 중 점프 후 착지 동작이나 갑자기 방향전환을 할 때 무릎이 비틀리거나 꺽이면서

전방십자인대파열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MRI 정밀검사를 통해 진단을 하게 되고 무릎수술을 해야 된다면

관절내시경으로 "십자인대재건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관절내시경은 피부에 1cm정도의 피부절개를 하고 내시경 기구를 무릎 관절 안에 넣어 관절내 상태를

진단하고수술을 하게 되며 무릎수술을 받았다면 재활치료 또한 중요한데요.

일정기간 목발과 보조기를 사용해야 하며 근력강화운동을 꾸준히 해 주어 근력회복에 힘써야 겠어요.

 

☎전방십자인대파열로 관절내시경.무릎수술이 필요하다면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