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선자령에 폭설과 한파가..ㅠㅠ

​​대관령 선자령에 폭설과 한파가..ㅠㅠ



1주일전부터 박배낭을 준비해 두고 1박2일 선자령으로 떠날 날짜만 기다리고 있었는데..ㅠㅠ

20일날 하루종일 눈이 내리면서 밤에는 영하10도에서14도 까지 떨어진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네요~채감온도는 영하 20도가 넘을거고...
새벽동안 추위속에 견딜 자신이 없어서 과감하게 배낭을 풀었네요~~
1월은 어렵겠고 2월에 다시 날짜를 잡아서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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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 준비해 둔 박배낭!
떠나지 못해서 더욱 쓸쓸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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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1일날 1박2일로 대관령 선자령 정상에 올라 하룻밤을 보내고 21일날 일출을 보고 하산하려 했던 계획은 물거품이 되었네요.


눈이 하루종일 오는건 괜찮은데...
새벽에 기온이 너무 떨어져서 일출을 보지도 못하고 동상에 걸릴 수도 있겠어요~


그러고보니 1/20일은 겨울 추위의 절정인 대한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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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눈꽃은 아름다울 것 같은데..ㅜㅜ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