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절 대퇴골두무혈성괴사(AVN)가 뭐길래...인공관절치환술!

 

 

고관절 대퇴골두무혈성괴사(AVN)가 뭐길래...인공관절치환술!

 

 

 

 

 

안녕하세요.젬마91' 한사랑 입니다.

대퇴골두두무혈성괴사는 고관절질환중에서 특히 젊은층에 많이 발생하다 보니

'왜 하필  나에게 이런 병이 생긴걸까..뭐가 문제인거지..?'

의아해 하면서 억울해 하고 이해 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게 되는데요.

 

 

 

 

 

 

 

우리나라에서 유독 인구에 비해서 많이 발생하고 있는 '대퇴골두무혈성괴사'는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은 환자들의 과거력을

확인해 보면 잦은 과음이나 흡연.외상.장기간 스테로이드성 약물 과용을 들수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알콜은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높여 혈액을 쉽게 응고시키고 미세혈관을 막아

고관절의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가장 큰 원인으로 보고 있는데요.

평소 음주를 즐긴다면 고관절통증이 나타나고 있는지 체크해 보는 게 좋겠어요.

 

 

 

보통 고관절질환은 초기에는 통증이 없어서 증상을 인지하기 매우 어려워 병을 방치하는

경우가 많으며 시간이 경과하여 병이 진행하게 되면 양반다리를 할 때 통증이 심해져

그때서야 병원을 찾게 되니 이미 괴사가 진행이 된 상태로 오게 되는데요.

 

시간이 갈수록 걷는 것이 힘들고 허리 및 엉덩이,허벅지쪽으로 통증이 심해지면서

"대퇴골두무혈성괴사"라는 이름도 생소한 병명을 듣게 되어 많이 놀라게 되는데요.

 

 

 

 

 

↓↔▶▶대퇴골두무혈성괴사의 진행과정 x-ray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못해서 뼈.즉

대퇴골의 머리 부분이 피가 통하지 않아  괴사가 생기는 병이 바로 '대퇴골두무혈성괴사'인데요.

대부분 30~50대에 걸쳐 여성보다는 남성에서도 자주 생기고

약 60%에서 양측성으로 발생하고 있어요.,

 

 

 

▶매일 술을 1병씩 드시고 담배도 1갑씩 피시던

40대 초반의 남자 환자로 우측 대퇴골두무혈성괴사 4기 진단 x-ray.

☞대퇴골두무혈성괴사로 '인공관절치환술'후 x-ray

 

병이 진행될수록 환부측 다리길이가 짧아지는 것을 느끼게 되고 초기엔 약물이나 재활치료,

물리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를 하게 되지만,말기로 진행이 된 상태라면

'인공관절치환술'을 하게 되는데요.

 

 

 

 

 

 

♥대퇴골두무혈성괴사 '인공관절치환술'은

 

인대 및 힘줄을 절개하지 않고 젖혀서 절개부위도 최소절개로 수술하게 되는데요.

기존의 15~20CM이던 큰 절개부위를 8~10CM로 줄이고 근육과 힘줄 손상을 최소화하여 탈구율을

줄이고 수술 후 통증 또한 경감시키고 있습니다.

 

고난이도 수술법으로 숙련된 전문의의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한 인공관절치환술은

하반신 중 가장 깊숙한 부분에 위치한 고관절을 제거하고 특수 제작된 새로운 관절을

삽입하는 수술로 안정적으로 인공관절을 지지함으로 탈구 발생률을 획기적으로 줄인 치료법입니다.

 

 

 

 

 

 

 

인공관절치환술 후에는 4시간뒤부터 보조기구를 이용하여 보행연습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이는 조기보행으로 수술부위 유착을 방지해 근력을 강화시키고 운동범위를 늘리기 위한 방법이라고

볼 수 있으며 또한 세라믹 인공관절을 사용하여 20년 정도였던 수명을 최대 30년으로 증가시키고

있는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퇴골두무혈성괴사!

원인을 파악하기 힘든 만큼 위험하다는 것은 되도록 피하고 안하는 게 좋겠고,

되도록 과음과 흡연을 피하고,스테로이드제성 약복용을 장기간으로 하지 않는 게 바람직하고,

 꾸준한 스트레칭과 운동을 통해 평소에 건강한 관절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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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02-2690-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