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관절내시경 ◁▷ 무릎연골수술 ( 연골판봉합술Q&A)

 

 

무릎 관절내시경 ◁▷무릎연골수술 (연골판봉합술 Q&A)

 

 

무릎 관절내시경 수술은 1CM미만의 최소절개를 통해 절개한 삽입구로 소형 카메라가 달린

관절내시경을 관절 안으로 삽입한 다음 이 카메라에서 전송된 영상을 고해상도

모니터를 보면서 직접 진단하며 동시에 치료 하게 되는데요.

 

 

 

관절내시경으로 치료가 가능한 무릎질환으로는 반원상연골판파열,전후방십자인대파열,

퇴행성관절염 등이 있는데요.

 

그 중 관절의 연골과 뼈를 보호하고 체중을 지탱하여 충격을 흡수해주는

반월상연골판파열은 과격한 스포츠 활동으로 인한 부상부터 갑작스런 방향전환,

급정지,미끄러짐 등의 비접촉성 손상과 연골판의 퇴행성 변화로 발생하게 됩니다.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무릎연골수술 중에 연골판봉합술은

파열의 크기가 크지 않고 치료 후 재생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는 경우 적용하게 되는데요.

파열된 연골판은 특수 실을 이용하여 꿰매어 봉합하고 본래의 보습으로 고정하게 되는데

상황에 따라서는 난이도가 높은 여러 가지 테크닉을 이용하여 시행하기도 합니다.

 

봉합이 가능한지 여부는 재생의 가능성 즉.

손상된 연골판이 혈관이 풍부한 위치에 있는지에 따라 결정되는데요.

혈액 공급이 풍부하고 나머지 부분이 정상이라면 수술 후 치유의 가능성이 높아

연골판을 제거하지 않고 본래의 기능을 보존 할 수 있습니다.

 

 

 

 

 

※관절내시경 무릎연골수술 연골판봉합술에 대한 궁금증(Q&A)

 

▶연골판 봉합술은 어떻게 하나요?

대부분 척추마취하에 하반신 마취로 봉합사를 이용해 손상된 연골판을 꿰매어 복원하고 고정하며

수술은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다른 손상이 동반시 시간이 더 소요 될 수 있음)

 

▶연골판봉합술을 안하고 약물이나 운동치료로 관리하면 안되나요?

수술 시기가 지연되면 봉합술의 가능성이 떨어지고 손상이 더 진행된다면 조기 퇴행성관절염의

가능성이 높아집니다.젊은 층은 회복의 가능성이 높고 악화되는 속도는 빠르므로 적절한 시기에

봉합술을 하는 게 중요합니다.

 

▶입원기간과 보조기,목발은 언제까지 하나요?

입원은 약 3~2주정도이며 통증 및 부기의 유무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수술 부위를 보호하기 위해 수술 후 약 6주간 보조기와 목발을 사용하게 됩니다.

 

▶정상보행은 언제쯤 가능하고 봉합술 후에 무릎 구부려도 되나요?

정상보행은 수술 후 4~6주 이후에 가능하며 보조기 각도에 맞게 무릎을 구부리며

점진적으로각도를 증가시켜 줍니다.

 

▶연골판 재파열의 가능성과 예방법은 ?

재파열의 가능성은 파열의 양상에 따라 다양하지만 통상적으로 5~15%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예방으로 위해서는 지속적인 재활 즉 근력강화운동이 필요합니다.

 

▶운동과 운전은 언제부터 가능한가요?

수술 후 4~6개월이 지나 무릎에 부기가 없고 정상적인 관절 운동이 되면

조깅 정도의 운동이 가능하며 운전은 수술 후 가능하지만

근력이 약해진 상태로 동통이 존재하면 갑작스런 상황에 대처하기 어렵기 때문에

위험할 수 있으므로 동통이 없이 무릎에 힘을 자유롭게 줄 수 있을 때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연골판파열을 예방을 위해서는 쪼그려 앉기,양반다리 등 좌식 생활 보다는

의자와 소파 등을 이용하는 것이 좋겠는데요.

 

예를 들면 걸레질을 할 때 쪼그려 앉아서 하기 보다 대걸레를 이용하고

근육량과 근력이 감소되는 중년 이후라면 무릎 비트는 동작이 많은 탁구,배드민턴,

축구,테니스 보다는 걷기,자전거타기,수영(평형제외)이 낫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