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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

[고관절] 뼈가 썩는 대퇴골두무혈성괴사의 "인공관절'

by 젬마91 2018.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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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 뼈가 썩는 대퇴골두무혈성괴사의 "인공관절"

 

 

우리 몸의 관절 중에서 엉덩이뼈인 고관절

골반과 대퇴골을 잇는 관절로 하반신을 움직일 때 중요한 역할을 하며

고관절에 문제가 생기면 보행이 어려워지는 등

기본적이 활동이 힘들어서 삶의 질이 떨어지게 되는데요.

 

 

잘못된 생활 습관 이나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로 발생하는고관절 질환은

초기에 통증이나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시기를 놓치고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고관절 질한 중에 '대퇴골두무혈성괴사'가 발병률이 높는데요.

 

 

☞이번에는 고관절 뼈가 썩는 대퇴골두무혈성괴사의 인공관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어요.

 

고관절의 대퇴골두는 다른 부위에 비해 혈액순환 장액 쉽게 오고 이로 인해

'대퇴골두무혈성괴사'를 일으키는데요.

 

뼈에 산소와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해야 건강한 뼈를 유지하고 정상적인 활동이 가능한데

대퇴골두에 혈류가 차단되어서 뼈를 이루는 조직이 죽는 질환을 바로

"대퇴골두무혈성괴사"라 하며 괴사된 뼈에 압력이 지속적으로 가해지면 괴사 부위가 골절되면서

통증이 시작되고 이어서 괴사 부위가 함몰되며 고관절 자체의 손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뼈가 썩는다고요???>>

실제로 뼈가 부패되는 것이 아니라 뼈가 국소적으로 죽어 있는 것이며

또한 주변으로 전이되지도 않습니다.

음주를 즐기는 30~50대 중년 남성에게 많이 발생하고 유전적 요인,흡연,스테로이드제 과다사용,

통풍,고관절질환의 후유증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아무런 위험 인자가 없음에도 발병할 수 있습니다.

 

대체로 초기에는 특별한 자각 증상이 없지만 병이 진행 될수록 사타구니 부근에 통증이 나타나고

허벅지 안쪽에서 아래쪽으로 통증이 내려가기도 하고

엉덩이 옆이나 뒤쪽까지 통증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양반다리를 할 때 통증이 있거나 어려울 수 있으며

통증으로 인해 장기간 걷기도 힘들고 함몰이 심해지면 좌우 다리길이 차이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대퇴골두무혈성괴사의 치료는 보존적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뉘는데요.

 

괴사가 있지만 크기가 작거나 통증이 심하지 않아 큰 불편함이 없다면

경과를 관찰하고 약물이나 물리치료 등을 시행하지만,

괴사가 진행되어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다면 수술적치료로

자기관절을 보존하는 천공술이나 감압술을 시행하거나

손상된 관절을 인공관절로 대체하는 '고관절인공관절'수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가장 효과가 좋은 방법은 바로 고관절 '인공관절'수술인데요.

고관절 '인공관절'수술은 손상된 골반뼈의 비구와 대퇴골두를 특수 제작된 인공관절로 교체하여

통증을 완화시키고 관절 운동을 회복 시켜 주는 치료법입니다.

 

최근에는 절개부위를 최소화하여 출혈 및 통증을 줄이고  힘줄을 자르지 않고 보존하여 고관절의 안정성을

높게 유지 할 수 있어 고관절 탈구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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