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반다리가 힘들다:::혹시 고관절 문제?
좌식문화가 습관화된 우리나라에서는 양반다리 자세를 흔하게 볼 수 있는데요.
고관절이 바깥쪽으로 벌어지게 되는
'양반 다리 자세'
혹시 양반다리를 하려고 다리를 벌릴 때
통증으로 힘들어 한 경험이 있으시나요?
▶▶▶이는 고관절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그러면 고관절은 무엇일까요?
고관절은 공 처럼 둥글게 생긴 대퇴골의 끝부분과 골반뼈을 이어주는 관절을 말하며
야구공이 야구 글러브 안에 들어 있는 모양을 하고 있는데요.
다른 말로 '엉덩이 관절'이라고 하며 걸을 때나 움직일 때 체중을 지탱해 하중을 분산시키고,
달리거나 격한 운동 시 체중의 10배가 되는 하중을 견뎌내기도 합니다.
고관절질환의 대표적인 '대퇴골두무혈성괴사'는
대퇴골두로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아 뼈 조직이 손상되는 질환으로
고관절 질환의 약 60%로 차지하며 주로 40~50대 중장년층의 남성에게 많이 발생하고
환자의 절반 이상이 양쪽 고관절에 괴사를 겪게 되는데요.
여자 보다는 남자에게 많은 건 음주 습관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습니다.
고관절질환은 초기엔 별다른 통증이 나타나지 않거나 통증이 적어 방치하기 쉬운데,
고관절에 이상이 생기면 발생하는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엉덩이나 사타구니 쪽에 통증이 느껴지게 됩니다.
주로 걸을 때 불편함을 느끼며 통증이 1~2주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하는데요.
고관절통증은 주로 걸을 때 고관절이 위치한 사타구니 쪽에서 나타나지만
무릎이나 허벅지 앞쪽까지 아플 수 있습니다.
양반다리 자세는 고관절이 바깥으로 벌어지는데,고관절 연골이 많이 닳았거나
염증이 있으면 다리를 벌릴 때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허벅지 한쪽이 더 얇은 것도 고관절 문제일 수 있는데요.
문제가 생긴 부위의 근육을 덜 움직이게 되면 근육이 약해지고 얇아지기 때문입니다.
고관절질환으로 인해 인공관절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으니
고관절에 통증이 있다면 양반다리나 다리 꼬는 자세 등 엉덩이에 무리가 가는 자세는
피하는게 좋겠고, 평소 규칙적인 운동과 스트레칭으로 관절과 근력의 유연성을 유지하고
지나친 과음은 삼가 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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