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절 대퇴골두무혈성괴사 통증:::고관절 인공관절 치환술

 

 

 

고관절 대퇴골두무혈성괴사 통증:::고관절 인공관절 치환술

 

 

 

5월의 따뜻한 봄날!나들이 가거나 봄꽃산행하기 좋은 날인데요.

요즘은 철쭉이 한창 피어 있어서 축제를 하는 곳이 많은데,저도 합천 황매산으로 철쭉산행을 다녀왔네요.

진분홍빛 철쭉들의 아름다운 군락과 아기자기한 야생화들의 모습을 보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왔습니다.

 산행을 다녀오면 무릎이나 고관절쪽으로 잦은 통증과 배낭 무게 때문에 어깨 .관절 여기저기가 쑤시고

 뭉치고 아파서 며칠을 고생하는데도 산을 좋아하다 보니 다시 산길을 걷게 되는데요.ㅎㅎㅎ

산행 전에는 가볍게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는 건 잊지 말아야겠어요.

 

 

☞그러면 고관절 대퇴골두무혈성괴사 고관절인공관절(치환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까요~

 

 

 

고관절통증의 대표적인 질환인 '대퇴골두무혈성괴사'는 젊은층에서 많이 발생하여 직장생활을 힘들게 하고

사타구니쪽으로 고통스러운 통증이 지속되어 삶의 의욕을 저하시키고 한창 일을 해야 할 나이에 무기력한 나날들을

보내게 하는데요.증상이 있어도 꾹꾹 참고 주사나 침을 맞으면서 버티다가 말기로 진행이 된 뒤에 병원을 찾았을 땐

고관절인공관절 치환술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는데요.

 

 

 

 

대퇴골두무혈성괴사는 초기 단계에 본인이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보통 둔부 및 사타구니의

무거운 느낌이나 뻐근함,또는 병변이 있는 무릎의 동통,요통이나 좌골 신경통과 유사한 증상 등의 불명확한

증상에 대한 진찰 중 우연히 괴사를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이를 방치하면 당기는 등의 통증이 나타나며

이는 특히 고관절을 굴곡,외회전 할 때 악화되고 보행이 힘들고 뒤뚱거리는 걸음걸이를 보이는 정도로 심하게

나타나기도 하며,함몰이 진행하는 경우 병변 쪽의 다리 길이가 짧아지기도 합니다.

 

일반적인 관절염과 달리 뼈 자체가 내려앉는 '대퇴골두무혈성괴사'는 함몰이 어느정도 진행되었다고 해도

관절 표면의 연골은 유지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골두가 함몰된 상태가 지속되면 결국엔 이차적으로

관절염 상태로 진행이 됩니다.

 

 

 

고관절은 공처럼 생긴 대퇴골의 골두와 이 공 부분을 감싸고 있는 전구 소켓모양의 골반골인 비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표면은 연골로 덮여 있어 관절에 주어지는 압력 또는 힘을 완충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이러한 고관절을 이루고 있는 구조물들이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파괴되어 제 기능을 못하는 경우에

 수술적 치료 방법으로 고관절인공관절을 시행하게 되는데요.

손상된 고관절 구조물을 제거하고 이와 유사하고 인체에 무해한 인공 대퇴골두와 비구로 교체해 주는 수술입니다.

 

 

 

 

 

최근 대퇴골두무혈성괴사의 고관절인공관절수술은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고난이도 수술인 최소절개 인공관절치환술로 관절 치료 최적화 진료를 구축하고 있으며

힘줄을 자르지 않고 보존하는 성공적인 인공관절수술과 함께 수술 후에도 체계적인 물리치료와 재활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고관절수술 후 4시간 후에 보조기구를 이용한 보행 연습과 5일째는 독립보행이 가능하여

 2주째 퇴원을 하여 빠른 사회 복귀를 도모하고 있어서 환자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