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내시경 ::: ☞전방십자인대파열의 증상과 치료

 

 

 

 

 

☆관절내시경 :::☞ 전방십자인대파열의 증상과 치료

 

 

 

날씨가 풀리면서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무릎 관절 손상으로

병원을 찾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는데요.

 

운동전 스트레칭 없이 바로 격한 운동을 하거나

 급작스럽게 운동량을 늘리게 되면

무릎 연골이나 인대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무릎관절에는 허벅다리뼈와 정강이뼈가 있으며

이 뼈들을 연결해 무릎관절을 안정시키는 4개의 인대가 있는데,

그 중에서 전방십자인대는

무릎의 회전운동과 전방 전이를 안정화 시키는 인대로,

주로 빠른 속도나 높은 점프력,재빠른 회전력 등에 손상될 위험이 높은데요.

 

 

 

 

-▶무릎에 체중이 많이 실린 상태에서 무릎이 꺽인 경우

-▶축구,야구,농구 등 구기 운동 중 점프 후 착지가 불안정한 경우

-▶갑자기 방향전환을 할 경우 발생하게 되는데요.

 

 

전방십자인대파열이 되면 처음에는 '뚝'하는 소리와 함께 찢어지는 느낌이 나면서

붓고 통증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부종이 가라앉고 통증도 사라지기 때문에

타박상 정도로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대로 두게 되면 무릎의 불안정성이 지속되면서 관절 연골의 손상이 진행되어

관절염까지 이어질 수 있으므로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게 좋은데요.

 

 

 

 

관절내시경:::전방십자인대파열의 증상과 치료

 

전방십자인대파열이 되었다고 모든 환자가 수술을 받는 건 아닌데요.

 

고령이거나 무릎 관절의 불안정성이 적은 경우에는 보존적 치료를 하게 되고

활동적인 젊은 연령층의 경우에는 통증이나 관절 불안정성의 증상이 지속된다면

십자인대재건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관절내시경:::전방십자인대파열의 증상과 치료

 

전방십자인대파열의 관절내시경은

문제가 생긴 관절 부위에 1cm미만의 구멍을 내고 초소형,초정밀 카메라를 장치한

관절내시경을 삽입해 관절 속의 손상 부위를 모니터를 보면서

치료하는 최첨단 수술방법인데요.

 

 

 

 

관절내시경 ::: 전방십자인대파열의 증상과 치료

 

전방십자인대파열시 수술적 치료는 관절내시경으로 전방십자인대재건술을 하게 되고.

이는 관절내시경을 통해 무릎 뼈의 힘줄을 일부 떼어

전방십자인대 대신 이식하는 수술법으로 이 때 사용되는 인대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자가건 ->자신의 것을 떼어 이식하는 방법으로

 면역반응이 없고 빠른 대체가 가능하면서 비용 부담 또한 적습니다.

 

★동종건-> 다른 사람의 몸에서 떼어낸 힘줄을 이식하는 방법으로

수술시간이 짧고 즉시 재활이 가능하지만 면역반응이 있을 수 있고

이식건 합병이 오래 걸리며 비용이 다소 높습니다.

 

 

 

 

무엇보다도 예방이 우선이겠죠.

적당한 운동은 뼈와 관절을 튼튼하게 해 주는데,

자신의 몸 상태를 고려하지 않은 운동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운동 전에는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몸의 긴장을 풀어주고 방향전환이나 착지 중

무릎이 발 보다 안쪽으로 꺾이는 자세는 피하는 게 좋겠고 무릎에 이상이 느껴지면

병원을 찾아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