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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관절

[★무릎수술★]관절염 방치하다가 무릎인공관절까지.

by 젬마91 2018.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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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수술★]관절염 방치하다가 무릎인공관절까지.

 

 

무릎 퇴행성관절염은 나이가 들면 발생하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50세 이상이 많으며 무릎 관절에서 완충 역할을 하는 연골이 닳아 뼈끼리 부딪히면서

극심한 통증을 일으키는데요.

 

여성은 폐경 후 골밀도가 감소하면서 무릎 관절염을 앓는 경우가 많고

활동량이 적던 사람이 갑작스럽게 과격한 운동을 하면 나타나기도 합니다.

 

 

<<< 퇴행성관절염의 증상 >>>

-무릎 관절에 통증이 있고 붓는다.

-걸을 때 무릎 관절의 마찰로 '뿌드득'소리가 나고 뻑뻑한 느낌이 든다.

-양쪽 무릎이 벌어진 'O'자형 다리변형이 오고 주먹 하나가 들어간다.

-키가 1~2년 사이에 1cm이상 작아졌다.

 

 

관절염 초기에는 물리치료나 약물을 사용하는 보존적 방법을 사용하고

초기에서 중기인 경우에는 관절내시경을 이용하여 연골판을 절제술이나 봉합술을 시행하지만,

연골과 관절이 많이 손상된 중증이라면 마지막 수단으로

무릎인공관절수술을 받게 되는데요.

 

 

 

무릎인공관절은 망가진 무릎관절과 연골을 제거하고 인체에 무해한 특수금속으로

만든 인공관절로 대체해 주는 무릎수술법을 말합니다.

 

이상적인 인공관절수술은 디자인이 우수한 인공관절을 사용해 정확한 수술 기법으로

인공관절 위치가 환자에게 맞게 삽입되고 수술 후 다리 정렬을 좋게 만드는 것인데요.

최근에는 8~10cm로 최소절개로 인공관절수술이 진행되어 출혈량이 적고

빠른 재활을 통해 일상복귀와 합병증 예방에 힘쓰고 있습니다.

 

 

 

무릎인공관절수술은 보통 두가지로 분류하는데요.

다리가 휘지 않고 무릎 안쪽의 연골만 심하게 닳은 관절염 환자에게 시행하는 부분치환술

닳지 않은 다른 한쪽이 손상되지 않도록 해 주는 수술로 다른부위의 연골과 인대를 살릴 수 있어서

정상적인 관절에 가깝다 볼수 있으며

무릎인공관절 전치환술은 무릎 손상이 심각하여 전체적인 관절 연골이 많이 닳아

통증이 심할 때 시행하는 수술로 인공관절로 대체하고 어느 정도의 재활 기간을 거치면

일상생활에 무리가 없을 정도로 통증이 사라지게 됩니다.

 

 

 

 

말기 관절염으로 심한 통증과 거동이 힘들다면 어쩔 수 없지만,

일반적으로 65세 이전의 관절염 환자에게는 교정절골술을 이용한 다리축교정술을

시행하여 보다 자기 관절을 오래 사용하도록 하는 방법으로 치료하게 됩니다.

 

또한 관절염의 원인 다리가 휘어 무게 중심이 관절에 쏠려서 생긴 거라면

무릎인공관절이 아닌 휜 다리만 바로 잡아 교정해 주는 근위경골절골술로 치료하면 됩니다.

 

 

무릎인공관절은 15~20년정도로 수명이 있기 때문에 수술 후 쪼그리고 앉거나

심한 노동일을 하는 것은 인공관절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게 좋으며

산책이나 가벼운 운동,수영,자전거 타기 등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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