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절

고관절통증#고관절인공관절 후 금기자세와 재활

젬마91 2017. 11. 8.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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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통증#고관절인공관절 후 금기자세와 재활

고관절통증#고관절인공관절 후 금기자세와 재활

 

 

 

안녕하세요.젬마91'한사랑입니다.

가을 단풍산행을 즐기고 어느 순간 뒤돌아 보니 쌀쌀한 바람과 함께 겨울이 성큼 다가와 있네요.

저는 일교차가 심해서 벌써부터 패팅과 겨울코트를 입고 다니고 있는데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외출시에 따뜻하게 보온을 유지하고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하고 특히 나이가 있으신 분들은 넘어져서 골절을

입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어요.

 

노인의 골절 중 고관절골절으로 인한 고관절통증은 걷기 조차 어렵기 하기 때문에 고관절인공관절수술을

하게 되는데요.이번 포스팅은 고관절인공관절 후 금기자세와 재활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관절통증#고관절인공관절

엉덩이관절 즉 고관절은 워낙 안쪽에 위치하고 있는 관절인데다 뼈 자체가 단단해서 골절이 잘 발생하지 않지만

고령의 경우 골다공증으로 뼈가 약하다보니 엉덩방아 찧어서 고관절골절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고관절인공관절은 고관절골절 외에도 대퇴골두무혈성괴사나 퇴행성고관절염.류마티스관절염 등 다양한

고관절질환에 시행되고 있습니다.수술 자체가 고난이도로 어려운 수술이고 인공관절수술 후에는 고관절탈구

 위험성이 있어서 주의가 필요한데요.

 

기존의 고관절인공관절은 탈구가 최대의 부작용인 만큼 자주 발생하고 있으나 최근에는 최소절개와 근육.힘줄

보존방식의 수술을 하기 때문에 고관절 탈구가 현저히 감소되었습니다.기존의 수술은 탈구 예방을 위해 장시간

침상안정을 했으나 최소절개 힘줄보존으로 수술을 하다보니 당일 보행이 가능할 정도로 고관절 안정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고관절통증#고관절인공관절

최근의 고관절인공관절이 안정성이 높은 건 바로 외회전근을 절개하지 않고 젖혀서 수술을 하기 때문입니다.

절개하지 않은 근육이 제 역할을 할 수 있으므로 수술전과 같이 안정감 있게 고관절을 유지해 주어 탈구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보이고 있는데요.이러한 고관절 탈구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인공관절이 빠지지 않도록

수술 후 자세를 조심해야 합니다.

 

 

고관절인공관절 수술 후에 병실에 올라오면 제일 먼저 다리 사이에 삼각베개를 끼워두어 다리를 벌리는 자세를

해 두는데요.반대쪽 다리가 넘어오지 않도록 하는게 중요합니다.

삼각베개는 수술 다음날 아침에 빼 내고 다리 모으는 자세는 삼가하고 주의하도록 설명해 줍니다.

 

 

고관절통증#고관절인공관절 후 금기자세

☆의자에 앉을 때 습관적으로 다리를 꼬는 자세를 하게 되는데 이 또한 탈구 위험성이 있어서 금기 자세입니다.

 

☆물건을 줍는다고 반대쪽 다리로 팔이 가는 자세도 탈구 위험성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옆으로 누울 때는 수술한 다리가 위로 가게 하고  다리 사이에 베개 없이 눕는 자세는 주의해야할 자세입니다.

옆으로 누울 때는 베개를 다리 사이에 끼어 두는 자세가 좋습니다.

 

물론 이러한 자세를 하게 되면 모두 탈구가 되는건 아닙니다.인공관절이 자리를 잡는데는 2~3개월 정도 걸리므로

일상생활 중에 금기자세를 숙지하고 피하는 게 좋으며 만약 고관절이 탈구가 되었다면 수술실에 가서 정복을 통해

제자리이 넣어주는 수술을 하게 되고 몇개월동안 보조기 착용하면서 생활해야 하므로 처음부터 탈구되지 않도록

조심하고 주의해야 합니다

 

고관절통증#고관절인공관절 후 재활

<<<고관절인공관절 수술 후 재활운동>>>

1.무릎 굽혀서 고무줄 늘리기 10초 유지하고 제자리하기

2.고무줄을 발목에 건 후 늘리기 10초 유지하고 제자리하기

3.공 조이며 엉덩이 들기 10초 유지하고 제자리하기

4.고관절을 벌리고 발 뒤꿈치를 엉덩이 방향으로 끌어당겨 올리기.

 

이러한 재활운동들은 고관절의 유연성과 근력.보행 연습시 균형감각과 안정성을 유지해 주므로 스포츠제활센터의

운동을 숙지하고 꾸준한 자가운동으로 건강한 고관절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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