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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인가? 마법사의 지팡이인가.
대체 얼마나 재미가 없길래 영화에 대한 평이 이렇게 엉망일까 궁금해서 큰 기대없이 보고 왔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내용이 난해하고 복잡하긴 했지만 영상이나 귀여운 캐릭터들도 나오고 볼거리가 많아서
그런대로 재밌게 봤습니다.그래도 너무 기대하진 마세요^^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기사'는 트랜스포머의 고향인 사이버트론의 재건을 위해 지구에 있는 고대 유물을 찾아나선
옵티머스 프라임이 인류와 피할 수 없는 갈등을 빚고,오랜 동료인 범블비와도 치명적인 대결을 하면서 지구를 위협하게
되는데....-----하나의 세상이 존재하기 위해선 다른 세상이 멸망해야 한다-----
첫 장면부터 기사단들이 전쟁속에 승리를 기대하며 마법사를 기다리고, 그 마법사가 가지고 온 지팡이로 승리를
거두게 되는데...이게 반지의 제왕인가 싶을 정도로 뭔가 어색했던 첫 장면.
마법사 멀린의 후손만이 지팡이를 사용할 수 있어서 후손인 비비안 웸블리(로라 하드독)과
최후의기사인 케이드 예거(마크 월버그)가
지팡이를 찾을 수 있게 에드몬드 버튼(안소니 홉킨스)의 도움으로 서로 만나게 됩니다.
작아서 보이지도 않을 것 같은 존재 깡통로봇 '스퀵스'의 활약으로 적군의 대포를 폭파시킬 수 있었고^^
든든하고 멋졌던 '범블비'
최후의 기사인 '케이드 예거'
음...... 다음편은 기대해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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